딴지 같지만.. 위에 글쓰신분이 잘 못아시는 것이 있군요. 녹킹은 연소지연으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연소보다 빨리(프리이그니션)에 의해 생기는 것입니다. 옥탄가라고 말하는것(고급휘발류는 높지요)이 불이 잘붙게 하는 성질이 아니라 더 잘 안붙게 만들어서 프리이그니션을 방지하는것입니다. 즉 고성능차일수도 압축비가 높아 연소실 온도상승으로 인한 초기 연소를 막는것입니다. 연소가 기대한것보다 빨리일어나면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이게 보통 노킹날때 들리는 망치로 쇠때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노킹은 압축비가 높은차나 , 카본으로 인해 연소실 용적이 적어져서 상대적으로 압축비가 올라갔던가, 냉각계통에 문제가 생겨서 연소실 온도가 높아졌을때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퍼카중에서 엔진을 1만회전으로 돌릴수 있는 양산차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r 차 오토바이들은 가볍게 그정도 올라가지만요.. 양산차중에 한계회전수가 가장 높은차는 혼다 s2000 입니다. 레드존이 9000rpm 부터 시작합니다. 녹킹마도 엔진 멀쩡합니다. ems 라고 하는 엔진메니지먼트컴퓨터가 녹킹이 감지되면 점화속도를 늦춥니다. 다만.. 헤비녹킹을 맞으면 피스톤이 녹아 내립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