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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man 2006.06.19 15:52

속이 다 후련하네요...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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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민 2006.06.19 15:53

그나마 국내 메이커가 있어서 오디오 합니다. 크렐? 뭐 이런거 쓸능력도 없고... 크리스에 에이프릴이면 저는 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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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민 2006.06.19 15:55

모르죠.. 저도 돈많이 벌면..(대한민국에서 가능합니까?) 크렐 요런거 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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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민 2006.06.19 15:58

그리고... 너무 거친표현은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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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 2006.06.19 16:13

님의 논리는 싸면 좋은거구 비싸면 구린거군요. 그러면서 5백짜리 스피커를 av로 쓴다는 말은 뭔지... 스테레오화일 a클라스에 어떤제품이 포진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해보세여. 인켈, 에이프릴, jbl이 거기에 끼여있는지... 사람들이 그 제품을 사서 쓰는건 상술에 다 속아서 사는게 아닙니다. 혼자 똑똑한척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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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2006.06.19 16:38

스테레오 파일 사기꾼들입니다... 일본 스테레오 사운드의 가격대별 순위가 가장 효과적인 오디오 구입 참고서입니다.. 스테레오 사운드가 나이가 엄청먹은 노인네들이가 이상한 단어를 사용하는 평론을 하지만 일본인 특유의 날카로움이 있습니다.... 영국 홧하이파이는 뭐 더 날라리들이구요... 한국 평론가들은 300만원미만의 제품들은 기준미달로 평가합니다... 영국 아캄.캠브리지 나드 록산 사이러스 같은 중가 메이커를 하이파이 기준에도 못 미치는 미드파이라고 평가하던데요...뭐.... 마크레비슨은 한물 갔다구 평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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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 2006.06.19 16:47

400만원짜리 NHT 에볼루션 T6가 풀레인지 A클래스 아닙니까..? 스피커 짱!!!! nHT.... 1억2천짜리 루멘 화이트 300만원으로 가격을 다운하시오...너무 바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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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2006.06.19 17:56

를 보는 듯 합니다.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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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2006.06.19 18:09

의도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에이프릴에 도움이 될 글 같진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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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19 18:31

오랜만에 웃습니다... ^^ 제대로 이해 못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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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둥합니다...^^ 2006.06.19 18:41

오디오 업체들 엉뚱한 고집이 있죠..^^ 영국 사이러스는 불쌍해 보이는 작은 보디를 가지고 있고요.... 일본 아큐페이즈는 오디오 매니아들이 싫어하는 톤 콘트롤을 전제품에 장착합니다. 스테레오 사운드에서는 그래도 아큐페이즈 앰프의 톤 콘트롤 장착을 환영하더군요... 제작자나 구매자나 취향이 가지가지입니다... 저는 톤 콘트롤을 선호합니다... 왜곡됐다는 음악이 더욱 매력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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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06.06.19 19:14

요즘 제품은 모르겠으나 예전 사이러스1,2 시리즈는 정말 좋은 인티였습니다. 생김새에서 호불호가 갈릴 지 모르겠지만, 소리나 내부 부품들 가격을 떠나 좋은 제품이였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상진님 글이야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이면 되니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계시구나 하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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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2006.06.19 19:32

업체들 중에는 의도적으로 스테레오 화일 같은 잡지에 리뷰샘플을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경우 잘해야 본전이기 때문이죠. 제가 글 쓰신 분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점은 1. 제 경험에는 소스기기의 실력차가 생각보다 큽니다. 300이상 CDP 구입하지 말라는 소리에 동의 안함. 2. 소형스피커도 실력있는 스피커는 어줍잖은 톨보이보다 낫다군요. 물론 힙합을 즐겨 들으시는 bass freak이시라면야 무조건 저음 얼마나 내냐가 중요하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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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2006.06.19 19:56

오디오는 취미입니다...구입자들의 개성이 존중되야 합니다.... 저는 크렐 400xi를 좋아합니다...하이엔드 업체답지 않게 고성능 중가격대의 비싸지 않은 가격의 앰프라고 생각합니다... 실구매가 320선이니 한번 쯤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위의 분의 말씀도 경험이 많으신 말씀입니다.... 소형 스피커도 잘 재생하는 음악장르가 의외로 넓더군요... 하드락에서는 조금 부족하겠지만요.... 그리고 스테레오 사운드는 스테레오 파일보다 냉정합니다.... A클래스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비슷한 품질이라고 1위.2위 3위로 분명하게 승부가 나게 되는 평론입니다.. 최첨단 스피커 B&W 800 diamond도 1위는 못하고 2위를 차지했군요.... 우리나라에서 인기 1위의 독일 린더만 820 SACD PLAYER도 겨우 8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를 두고 8위를 구입할 사람은 별로 없겠지요... 이것이 스테레오 사운드 평론의 냉정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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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2006.06.19 20:02

저는 1200만원의 SONY SACD PLAYER SCD-DR1이 마음에 드네요..2위를 차지했군요.. 소리는 모르겠지만 2위를 했으니 좋겠죠...디자인 또한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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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2006.06.19 20:12

사실 오디오에 왕도는 없고 가장 중요한 것은 들어보고 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취향이나 즐겨듣는 음악에 따라 무엇이 중요한지 달라지지요. (소스가 중요하냐 스피커가 중요하냐도 사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예산배분을 달리하면 될듯) 저는 온갖 오디오 잡지를 다 봅니다만 마음에 드는 잡지는 사실 Hifi Choice정도이고 나머지는 그냥 정보수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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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2006.06.19 20:20

av에 포커스를 맞추시려면, jbl노쓰리지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뭐 그것도 부품값치면 말씀하신 바가지겠지만요... 오디오는 극도의 개인적 취미입니다. 비싼제품 사는 사람은 나름의 이유가 있고 저렴한 제품 사는 사람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바가지라...세상을 너무 각박하게 사시는 것은 아닌지요? 공산주의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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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라... 2006.06.19 21:17

아직 귀가 안 뚫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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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비싸 2006.06.19 21:22

나도 한대 바왕이라는 소리 들었지만 솔직히 너무비삽니다. 수입품 사고 나면 본전 생각나고 그래서 자구 바꾸고 그때당시 거의 1억가가이 하던 시스템 지금의 에이프릴 스테이트먼트에 인티앰프 , CDP,해서 그당시하고 소리차 크게 못느끼겠더군요. 솔직히 소리 나쁘고 좋음을 떠나 너무 비쌉니다. 소리 조금의 차이로 몇백, 몇천이 깨지니, 이제는 그짓 안할 랍니다. 에뮤꺼 사용 할랍니다. 국산 사용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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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날리던 2006.06.19 22:57

IMF즈음 한창 질렀던 천리안 하이파이 동호인들 지금은 시스템 그냥 그만그만 할걸로 조용히 지내고 있더군요 단지 실력들이 조금은 달리는 분들이 조금 한다고 폼 잡으면서 고가의 기기 질러더군요 해상도 음장 죽인다 하면서요. 그냥 에이프릴정도의 시스템으로도 자신의 튜닝여하에 따라 대단한소리 나올수 있습니다. 더이상 좋아질려면 좋아지지만 그다음부터는 초하이엔드로 가야 갑니다. 이름그대로 억..억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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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2006.06.20 12:05

저는 중량급 3웨이 스피커에 인켈 A/P965를 사용할겁니다...CDP도 인켈로요.. 톤 콘트롤 없는 앰프는 이제 싫습니다... 군살 없는 중립적 밸런스의 인켈 사운드가 좋기도 하구요.... 스피커는 그냥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구입하렵니다... 제작자분들이 알아서 튜닝하겠죠.... 다만 유닛의 한계를 건드리는 고음과 저음이 나왔으면 합니다... 과할경우 앰프에서 톤 콘트롤로 줄이면 되니까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제 수입에 맞춰서 오디오 생활을 햐야지요... 800이상은 투자하기가 싫네요..인생애 부담이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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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2006.06.20 12:29

정도면 충분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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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생? 2006.06.20 01:35

무서운 착각, 전형적인 자아도취... 자뻑이란게 이런겁니다 이래서 자아도취형 하이엔드 오디오파일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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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2006.06.20 07:28

조심해야겠죠....안그래도 매상 안오르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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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2006.06.20 09:07

여기가 실용 오디오 사이트가 된듯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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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2006.06.20 09:12

골드문트 좋은지는 모르지만 대개 한국사람취향은 아닌거 같더군요 가격도 너무비싸고 골드문트제작자는 가격비싼게 자랑처럼 자부심느끼고요 자기자신만 하이엔드 제작하는것처럼 착각하는사람. 자부심과 자만은 구별해야하는데 제견해로는 자만심에 앞이 안보이는 대개 자기가 제작하면 최고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골드문트는 더 심한거 같아요. 억대하는기기들 모델은 왜그렇게 자주 바꾸는지. 비싸게게 샀음 무상업도 아니고 업하려면 구입한 기기만큼의 돈이 들어가니 오디오파일의 기기가 아니라 그냥 장식품인거 같아요. 아마 에뮤에서 그가격의 1/10만 투자해도 그기기소리 나올거같는데 골드문트최고시스템구입가가 약 5억이라했으니까 5천만이면 에뮤에서 것보다 더좋고 디자인도 다좋은 기기 제작할수 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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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2006.06.20 09:26

오디오는 개인의 주관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입니다. 정답이 없는 것을 가지고 이해가 안된다며 이상한 부류로 적는 건 누워서 침뱉기 일듯.. 그리고 해외 메이커가 비싼 건 수입되면서 몇백은 가볍게 붙는 탓도 있지요. 어떤 메이커는 수입되면 항상 2배 가격이 되기도 하고... 메이커의 정가표만 보더라도 국내 실제 판매가격보다 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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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06.06.20 09:54

오늘 약 떨어지셨나 보구만.빨리 의사 만나서. 약달라고 하세여 약은 때맞춰 먹어야 해요 하루라도 거르면 이렇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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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2006.06.20 10:06

님이 말씀하신 메이커들이 일본 스테레오사운드에서 1위를 밥먹듯이 하는 메이커들입니다. 그리고 스테레오사운드는 자기 잡지에 광고를 많이 하는 회사가 순위가 높습니다. 매킨토쉬, JBL 등... 그리고 오디오생활 좀 더 열심히 하세요. 그러면 귀도 트이고 고가제품들의 진가를 알 수 있을테니까요. "AV용으로 튜닝해 주세요...클래식용으로만 만들지 마시구요..... 고음 강렬하고 저음은 창문이 흔들리며...." 이게 사운드 밸런스가 좋은 걸로 생각하시는 모양이네요. 그러면 하이파이 시스템보다는 PA용 시스템을 구비하는 것이 비용이 덜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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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라`` 2006.06.20 11:14

환율이 960원인데 왜 아직도 1400원대로 오디오 팔아묵냐? 제발 가격 좀 내려라... 혼자만 잘 묵고 잘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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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생 2006.06.20 11:39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의 가격정책에 대해 한마디 해 보겠다는것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하겠지만,,, 소리를 만든다는것이 그리 만만해 보이시는지, 전혀 열쉼히 안하신게 환하게 보이데도 자신만만한 본문과 댓글들. 게다가 내용마저 한심스러운것을 보고 있자니.. 대체 어떤 의지로 오디오를 다루고 어느정도의 지성과 어느 감성으로 무슨 음악을 얼마나 듣고 어떻게 이해 한다는건지... 저변 확대에 따른 악화의 유입, 양화의 구축, 그 이상의 것을 찾을 수 없군요. 무척 아햏햏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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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2006.06.21 00:08

위의 원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답글들도 재미있고요. 그런데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생각이 왜 나는지.....과격한 극한적 표현과 사고는 세월이 지나고 나서 스스로를 돌아보면 ...좀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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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2006.06.21 00:53

소닉 크래프트 어퍼스 파워앰프가 350만원 그정도 크기의 크렐이라면 아마 2텬마넌.. 소리야 소닉이 더 좋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오됴계는 돈많고 허영심에 들뜬 골빈자들을 우려먹기 딱 좋은곳이죠. 그리고 쪽팔리니 그게 아니라고 하죠. 그럴수 밖에, 돈이 얼마가 들어갔는데 자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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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06.06.20 13:14

우리나라의 약간은 기형적인 오디오 시장의 문제점이나 별 전문성없는 전문가들의 뽐뿌의 폐혜를 지적하신거라면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회사 입장에서 보면 오디오파일이란 소비자 집단 역시 실용적인 가격과 합리적인 스펙을 선호하는 소비자 그룹과 남과는 다른 희소성, 디자인 등등을 선호하는 그룹 등 몇개의 그룹으로 나뉠수 있겠죠. 그리고, 자기 회사가 촛점을 맞춘 소비자 집단에 맞는 마케팅 정책을 사용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소비자들이 다 똑같으면 뭔 재미가 있겠어요? NHT, JBL 같이 가격대 성능이 탁월한 스피커 한두종류만 있으면 끝이죠. 아마 이럴 경우에 에이프릴이나 다른 우리나라 업체들은 한몫잡을 겁니다. 그런데 현실은 많은 소비자들이 B&O같이 모양만 번지르르한 기기를 좋아한다거나 몇백만원짜리 케이블을 사서 쓰면서 만족감을 얻거든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반대로 소비자들은 각자가 자기의 취향에 따라 합리적인 구매를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스테레오파일이나 사운드 같은 잡지들은 나름대로 순기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약간은 상업성이 있지만 자선사업하는것도 아니고 그거야 당연한거 아닐까요. 아주 양아치들은 아니거든요. 가끔 스테레오일이 가격이 낮은데도 A, B 급으로 추천하는 기기들을 접해보면 믿음이 갈때가 있습니다. 그런 잡지들이 갖는 소위 "권위"는 단순히 말만 번지르르하게 한다고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반면 우리나라 수입업체들의 소위 "밀어주기" 행태는 좀 짜증이 나더군요. 한 6개월 죽어라고 한 브랜드를 밀어서 주로 초보자들에게 잔뜩 팔아먹고는 바로 다음 브랜드로 넘어가곤 하지요. 몇몇 사이트에서 추천 설치기라고 보여주는 사진들을 보면 참 한심하고 짜증날때가 많지요. 아, 제네들한테 말고 나한테 좀 물어봐줬음 절반 지출로로 10배 좋은 시스템을 꾸밀텐데 하고요. 제 착각인지는 몰라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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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2006.06.20 15:15

오디오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되면 오디오 메이커와 샵들은 90 프로가 문을 닫게 되겠죠. 오디오 관련 잡지 마찬가지고.. 오디오 애호가들이 늘어나는것 배이상으로 오디오 기기들이 생산되고 있으니 소비자들을 바꿈질 시키지 않으면 기기들이 팔리질 않죠. 뽐뿌시켜야죠.. 그리고 가격은 .. 이런 독특한 취미생활에서는 원가 개념이 먹혀들지 않죠. 원가가 얼마 들었던 메이커에서 내세우는 가격을 그 추종자들은 수긍해야하니까.. 유명 외제 스피커 메이커의 경우 실제 원가는 20프로가 안팍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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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포도 2006.06.20 16:08

사포에서 제작하는 스피커들도 보면 좋은부품에 좋은유니트에 가격은 부품가에 가가운 원가라고 선전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부품가라는것이 소비자가를 말하는 즉, 자기들이 수입한 부품에 되지도 않는 많은 이익붙인 소비자가로 조립하여 거의 원가에 가가운 스픽이라고 자랑하면서 별볼일 없는 소리로 부품가라고 팔면 그러니까 원가개념이라고 현혹하면서 옵션사항만들어 스픽하나에 비싼 부품 막 박습니다. 그리고는 원가(사실은 소비자가이고 부품팔아먹었으니까 이익은 다 본상태) 라고 옵션사항 선전하니 막사죠 그덕분에 부품은 부품대로 많이 팔아먹고요 스피커 원가대로 조립팔아뭘 남겠냐 하지만 이미 이익은 많이 본 상태죠 그러니 부품가게 사포는 망할리가 없죠 그러나 사는 소비자들은 안타카워 하죠 사포는 대단해 어떻게 원가로 스픽을 공급할까 야 공짜다 소리좋다하고 부품에 현혹되어 구매하는거죠 사실상 스픽유닛, 선재 등등 소비자 부품가는 엄청한 폭리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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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사운드? 2006.06.20 16:35

일본 스테레오사운드가 냉철하다고 하시는건 납득할수 없습니다. 오디오를 랭킹으로 매긴다는것도 완전히 흥미 위주로 잡지 팔아먹기 위한 발상이고, 거기에 상위 랭커들도 유심히보면 순 자기들 스폰서들로 채워져있습니다. 제이비엘, 아큐페이즈,메킨토시 같은게 항상 상위를 휩씁니다. 자국 메이커이면서 광고비 많이 대주는 회사라는게 불보듯 뻔합니다. 혹평하자면 무슨 찌라시 모음집이라고 해도 무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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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06.06.20 17:23

여자 핸드백 중에 몇천만원짜리도 있습니다. 보석을 박은것도 아니고 똑같은 가죽이지만 수작업에 아마 가죽질이 좀 좋겠죠. 어떤 관점에서 보면 그거사는 여자들은 다 정신나간 인간들이겠지만 그래도 줄서서 몇년씩 기다리는게 현실이랍니다. 수입 고가 가구들은 어떤가요. 원가는 10%밖에 안될겁니다. 그래도 타워팰리스 생기니까 논현동 수입가구점들은 waiting list 맏르고 윗돈 받았다더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마도 시계... 여기 글쓰시는 님들 어떤 시계 차시나요.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 합리의 기준이 뭔지는 좀 애매하지만 - 전부 세이코같은 디지탈 시계나 절대 고장 안나는 퀄츠차셔야죠. 그래도 왠지 롤렉스나 파텍같은 브랜드랑 생긴것만 번지르르하고 시간은 잘 안맞는 시계 한번 차고 싶으시진 않나요? 브랜드와 더불어 미묘하지만 작은 차이... 마무리랄까 디자인, 뽀대 이런걸 사는거죠. 가전제품, 컴퓨터, 공산품처럼 대량으로 막 찍어내는 상품들과는 달리 오디오는 아무래도 소위 사치품의 범주에 든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20% 원가라고는 하지만 팔리는 수량대비 재고문제, 각종 마케팅 비용, 딜러 리베이트, 연구비용 등을 감안하면 그렇게 폭리를 취하지는 못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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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2006.06.20 20:07

제가 원가라고 한건 사실 들여오는 가격입니다. 실제 원가 개념하는 좀 다른 .. 부대비용이나 재고 부담같은건 계산 하지 않은 .. 보통의 다른 수입품들은 들여 오는 가격이 40- 50% 정도 인것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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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sooyoo 2012.12.27 14:27

입문기로 프로젝트턴이 좋을것입니다. 셋팅하기 쉽고 가격대비 음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 포함된 카트리지도 쓸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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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i98 2012.12.27 22:09

hyungsooyoo님!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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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2012.12.28 11:18

에이프릴에서 50선에 린과 토렌스가 나갈 예정입니다. 레가나 프로젝트와는 레벨이 다르지요. 기다리시다가 아미 카페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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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ti98 2012.12.28 15:46

네! 감사합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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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2u 2013.01.24 00:15

저도 줄 서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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