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저널 60호, Stello CDT200 CD Transport 와 P200 Preamplifier 리뷰 내용이 소개되었다.
(2004.4 | 88-91P | 송영진, 심재익) 본 제품은 2004년 신제품으로 지난 3월에 출시한 제품들로서 이번 하이파이저널사 리뷰에서 높은 완성도와 충실한 설계의 실력기라는 평가를받았다.
Stello CDT 200 - CD Trasnport
'높은 완성도를 지닌 베스트 바이 제품'
'해독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필립스의 VAM 1210 메커니즘을 채용했다. 그것도 바닥에서 철저하게 받치고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서, 외부 진동에 의한 영향을 극소화하고 있다. 샤시 구조와 전원공급, 이 2 가지만 보다오 하이엔드 트랜스포트로서의 면모를 갖춘 셈이다. 음질과 신뢰성, 외모, 가격 대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베스트 바이 제품이라해도 무리가 아니다.
(송영진)'
'충분한 경쟁력을 지닌 충실한 설계의 실력기'
'오히려 일본에서 그 명성을 떨치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에이프릴뮤직에서 CD 트랜스포트를 선보였다. 농밀한 저역과 유연하면서도 핀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중역대는, 본기보다 수백만원 더 나가는 제품과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게 한다. 클래식 애호가라면 필히 시청해 볼 가치가 있다.(심재익)'
*가격: 125만원(silver) 135만원(Olive Black)
*제품소개 페이지>>
Stello P200 - Preamplifier
'적절한 가격대에서 이만한 물건은 행운'
'오랜 경험의 소산은 아니지만, 필자가 에이프릴의 제품을 접할 때마다 느끼는 공통점은 막연한 신뢰감이다.동사의 설계 이념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깔끔한 마무리에서 느껴지는 믿음직스러움과 뛰어난 퀄리티,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서 그런 느낌은 더욱 강해진다. 완전 듀얼 모노럴 구조의 풀밸런스로 이 정도 가격대에서 이런 호사스런 회로를 구성한 예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프리앰프가 시스템 전체를 쥐고 흔들기보다는 서포터의 입장에서 편안하고 넉넉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다. 또한 상당히 해상도가 뛰어나면서도 자극적인 모습을 배제한, 현의 따뜻함도 느껴진다. 에이프릴의 스텔로 풀 시스템을 들어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솟구친다. (송영진)'
'음악다운 음악을... 저역의 디테일도 압권'
'(스텔로 라인업이 대체로 일관된 소리 경향을 가지고 있다면) 본기만은 조금 다른 성향이었다. 그것은 진공관 프리앰프와 같은 유연함이라고나 할까. DA220 DA컨버터도 중역대에서 이런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었는데, 본기에서는 그 부분이 상당히 보완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따라서 본기와 DA220을 함께 사용할 경우, DA220의 단점은 상당히 보완될 수 있어 음악다운 음악, 아름다운 재생음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당한 물건이구나 하는 인상을 받았다. 스텔로 라인업의 소리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심재익)'
*가격: 165만원(silver) 175만원(Olive Bl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