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모델 3 스피커 시청회를 치루면서....

by Aprilmusic posted Jul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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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회때는 8분,

어제도 몇 분...또 오늘도 몇 분 다녀가실 모양입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따로 모시겠다고 했는데도...다녀가신 분들도 계시구요.


일단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세션이었습니다.


오늘까지 3일을 모두 약간 다른 튜닝으로 들려드리는 것이었는데,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빨라서...즉각적으로..

이것은 이렇다라고 대부분 말씀을 남겨주시고...글로서는 표현히 힘든 부분을 음악, 음악에 따라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스템이 지향해야 할 점이 보다 더 명확해 진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그렇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반드시 어딘가에 있습니다.

아주 작은 0.01microF의 용량으로 중고음이 오픈되기도 하고...약간 멍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미세튜닝은 아주 오랜 세월이 걸립니다.

대략 한 기종당 길게 따져보면 한 2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유닛이 특히 기성제품이 아닌 이번 트위터의 경우에는 더욱 조심하고 진중하게 임해야 했습니다.


저는 매우 좋습니다.

3일의 기간을 거쳐, 의견도 수렴이 되었고....어떤 것을 원하시는 지도...알게 되었으니 그만큼의 디테일만 더 챙기면

될 것 같습니다.

워낙 기본이 탄탄해서, 스테이징, 다이내믹스, 응답성등은 그 어떤 스피커에서도 듣기 힘든 그런 레벨의 것입니다.


현재, 내부 배선재가 아직 도착하지 않아서 일반선으로 처리되어 있는데...이것과 CAP이 오면

그야말로 날짜를 잡아 신청하신 분들을 위한 시청회를 약속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믿고 밀어주신 만큼,  끝까지 보답하겠습니다.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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