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roovejm2015.12.18 10:37
안녕하세요

저는 대부분의 댓글의 반응이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특히 modoc님 처럼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공구에 참여하신 분의 의견을 보고 상당히 공감됩니다.

저도 P700+S700 에 모두 참여한 유저로써 회사의 기획방향과 전후사정을 모를 수 있지만, 매번 신제품 공구때마다 얼마안가 최고의 제품이라고 했던 모델들이 약간 팽 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다소 직접적인 표현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번 S300도 출시하면 역시 참여할 의사가 있습니다. (s700 보다 확실히 좋아진다는 전제하에 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하지만 기존 공구제품의 사이클과 신제품 런칭때마다 나오는 상기 의견들을 봤을 때 하기와 같이 검토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1) 현재 S700과 동일한 샤시를 쓰고. "S700은 대출력 D클래스 엠프/ S300은 순도높은 음악성의 리니어 파워엠프로" 묘사해주셨는데 에이프릴은 물량투입이나, 가격적인 부분의 상승이 있더라도 제품의 퀄리티나 음질을 위해서

"그 시기에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제가 지금껏 보아오고 제품을 구매하면서 느꼈던 에이프릴의 장점입니다.

따라서 샤시를 동일하게 쓰는 것은 비용절감의 차원에서 좋은 부분이라 생각됩니다만.

S300을 차라리 확실히 조금 더 튜닝 요소 및 고급부품 (물론 고급부품 쓴다고 좋아지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을 통해 S700보다 확실한 상위 등급으로 포지셔닝 해주십시오.

그렇게 되면 굳이 S700의 가격 포지셔닝을 고려해서 S300을 애매하게 가격 책정 할 부담도 덜게 됩니다.

윗분이 좋은 의견을 주셨는데 엑시무스 타이틀을 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후 나올 엑시무스5는 모노블럭 파워로 정말 가격이 높은 하이엔드 플래그쉽 라인이 되겠죠?

그리고 엑시무스1은 기존의 소형화 제품들 위주이니 (DP1 등) 엑시무스3로 명명하시면 어떨까요?

2)더불어 P700이 상용화 버전으로 P300으로 나온다고 하셨는데 파워엠프와 달리 P300은 성능이 동일하다면,
그냥 P700 타이틀로 양산하시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만약 P700/ P300 나눠서 공구품 양산품이 나눠서 시장에 풀린다면 동일한 샤시, 동일한 디자인, 동일한 성능이라면 과연 양산품으로써 가격이 업 되더라도, 제품의 중고가격은 어디것을 기준으로 맞춰질까요?

당연히 공구제품인 P700 기준으로 맞춰지게 될 것 입니다. 그럼 양산품으로 약간의 비용을 더 지불한 상용품 구매자 입장에서는 또 다른 컴플레인 요소가 될 것 입니다.
이에 P700 엠프는 그대로 동일하게 동일 모델명으로 양산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기존 공구자에 대한 어느정도의 배려도 있었으면 합니다.

현재 에이프릴의 시스템상 보상판매등은 현실적으로 불가할 듯 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S300을 공구하신다면 기존에 S700을 최초구매했던 회원 중 S300공구에 참여한다면 10% 나 약간의 디스카운트를 적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렇게 하면 S700에 이어서 S300을 연달아 공구에 참여하는 분들의 부담도 덜어지고, 이전 공구한 제품에 이어 신제품이 나올때 그만큼 페이백 받는 제도가 있다면 지금보다는 불만 사항이 줄어 들 수 있다고 합니다.
(형평성을 고려 중고 구매한 분들은 제외하고, 최초 S700 공구참여자가 S300에 연이어 참여할 경우에 한정해서 해야 합니다. 모든식의 공구를 그렇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 최초 공구자분들 중에서 S700을 사용할 분들은 계속 사용하고, S300으로 바꾸자니 다소 속쓰린 마음을 추가 할인을 통해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최초 구매자분들이 장터에 S700을 내놓으면 구매수요가 있었던 분들이 구매할 수 있으니 없어서 못 구하는 S700에 대한 중고 수요도 확보될 듯 합니다.

두서없이 난해하게 적어봤습니다만.... 13년이 넘게 에이프릴의 제품들을 대부분 공구참여하거나 가급적 신품을 구매하려고 노력한 저로서는 상기와 같은 안으로 가는것이 어떨지 제안드립니다.

신규고객도 중요하지만 기존 유저 및 고객의 로열티가 브랜드 이미지에 차지하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공구가격이나 신제품 사이클의 차원을 넘어서 거시적으로 생각해보실 때인 것 같습니다.

조만간 명쾌하고 시원한 사장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주)에이프릴뮤직
TEL: 02-578-9388
Email: info@aprilmusic.co.kr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