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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지하고 따끔한 지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당 잘못된 것의 지적에 대하여는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할 일 인줄 아오나 몇가지 변명하닌 해석의 기회는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답글을 올립니다. 1) AI300의 리뷰 제가 쓴 글과 사진들을 쭉 다시 보았습니다. 시청실에 들어가 잠시 다시들어 보았습니다. 다시 죄송하지만, 제 귀에 들리는 Ai300의 리뷰는 전혀 하자가 있는 것으로 들리지 않는군요. 글 그대로 입니다. 혹시 제대로 세팅된 AI300의 소리를 들어보셨는지요? 괜찮은 소스에, 케이블에 스피커를 물려서 말이지요. 그렇게 들으시고도 영! 아니올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 뜻을 받아들이 겠습니다. 그러나, 장터에 물건이 나오는 것만 보아도....그런 것 아니냐...바에서 들어 보아 너무 실망이 컸다고 말씀하시면 좀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장터는 어느 사이트를 말씀하시는 지 모르지만, 엄청난 물건들이 드나드는 공간이고요.Ai300이 몇개나 어디에 나왔는지 모르지만, 다른 오디오들도 작금의 경기탓인지 엄청나게 나오고 있습니다. 바코드의 기기는 경영의 어려움으로 철수하여 방배동 전시장으로 옮겼습니다. 이미 발표된 대로구요. 바에서 들으신 소리ㅡ는 충분히 실망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청기라는 것은 오랜기간, 길들이기도 시키고, 가능성을 찾아서 좋은 점을 찾아내려 애쓰는 것이 바른 길이고, 그것이 안되면 사지마라...또는 가능성이 없다라고 쓰는 것이 상례입니다. 손현식님의 말씀대로 고슴도치가 자기 자식의 가시조차 사랑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 가는데 마음이 그쪽 방향으로 흐를 수 있고, 자기 취향으로 튜닝을 했기에 특정 소프트웨어에 강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엄청 많은데, 너무 자기 편향적으로 글을 썼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쇼핑몰같이 보이셨다니 그런점은 더욱 죄송스럽구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전 아직도 그 가격에 그런 물건이면 충분히 그런 리뷰를 받아도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조자의 자존심정도로 너그러이 보아주시길.... 소스 잘 물리고 스피커 제대로 물려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나름대로 왜 제가 글을 그렇게 썼는가 이해하실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 DP300 review 이 제품은 제가 기획한 제품입니다. 개발기간도 꽤 걸렸고, 소리도 고텔로100, 200. 200SE를 거쳐오면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소화하려고 노력이 많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경기도 어렵고 파는 사람이나 사는 분들이나 부담도 좀 줄이면서, 회사도 CES에 나가기 전에 미리 선을 보여서 좀더 공개적인 튜닝을 해 보이고, 또 그런 과정을 거쳐서 고슴도치레벨을 벗어나고자 하는 뜻에서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이것대로 기울인 또 다른 새끼이기에 리뷰가 또 편향되게 나가도록 만들었나 봅니다.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아직은 한 글자도 고치고 싶은 부분이 없습니다. 하이파이넷의 필자가 쓴 것은 그분의 판단일 뿐, 저는 관여하고 싶지도 않고, 또 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저보다 더 중립적으로 잘 쓰신 것 같습니다. 나쁜 점이나 단점이 많이 나오면 더 좋았을까요? 저도 이런 개발과정이 하이파이넷과 에이프릴뮤직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다분히 '홈쇼핑' 처럼 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가만히 전세계의 어느 잡지, 사이트를 가셔서 어느 제품이던 리뷰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물건에 대한 평은 좋은 쪽으로 쓸 수 밖에 없는 것이 리뷰입니다. 연극이나 영화처럼 극단적으로 평이 갈리는 것이 아닌 바에는 말이지요. 리뷰? 대부분의 잡지는 잘 써주시더군요. 광고도 내고 그러니까 당연한 일 인지도 모르겟습니다만 전 아직 리뷰어들과 제대로 인사한 분들도 얼마 안될 정도로 엉망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정말 잘된 물건이 나올 때 까지.....이번엔 이 선에서...이번엔 이 정도에서...하면서 답답함을 위로하며 정진 또 정진하고 있습니다. 물건이 안좋은데 좀 부풀려 리뷰를 써주면 조금은 팔리지만, 결국은 망하지요. 미국의 스테레오파일같이 좋은 잡지가 가라앉는 것을 보면 잘 보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리뷰를 중립적으로 쓰려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사실 현식님이 달으신 제목을 보고 좀 놀랐습니다. 또 다른 사기극의 시작이란 뜻으로 쓰신 것입니까? 스텔로 100부터 200SE까지...그리고 AI300을 잘 쓰고 계시는 천여명의 사용자들은 순전히 제 자신이나 주변 인물들이 그려놓은 가짜의 틀 속에서 음악을 엉터리로 듣고 계시다는 뜻으로 들렸습니다. 그러나 내용을 읽어가면서 에이프릴을 아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리셨다는 따스한 고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5년간 에이프릴을 끌어오면서, 많은 적자와 어려움속에서도 물건하나 제대로 만들어보고자 지금껏 참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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