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마고카페군요.
아마 이 카페가 그 어떤 철학자가 매일 드나들면서
시와 사랑을 얘기한 그곳이던가요?
얼마전 신문에서 봤어요.
파리에 '스타벅스'가 생기는 모양인데,
말이 많은 모양입니다.작은 카페가 즐비한 유럽으로서는
맛이야 비교도 못한다 할지라도(!)그 대규모 자본력에 대한
위협과 동시에 문화적인 도전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하더군요.
재미있는건, 그곳 사람들이 스타벅스식 아메리칸 커피를
'양말빤 물'에 비유했다하여 읽으면서도 좀 웃었습니다.
커피야 취향의 문제지만요.. :)
물론, 오디오도 커피 이슈와 별다를 것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정말, 시원한 테라스 아래에서 따뜻한 홍차(!)한 잔 마셨으면 좋겠군요!
☞ ----------- 더 님의 글 -------------
..같이 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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