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샘플링을 간단히 이야기하면 좋지못한 신호를 좀더 확대하여
깨끗이 하여 보내 줌으로서 아날로그로 변환시에 음향적특성을
좋게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업샘플전의 44.1 kHz의 오리지널 시그널을 보면 마치
새끼가 꼬여있는 듯 깨끗지 못합니다. 96, 192로 갈수록 신호는
매끈해지고 192에서는 거의 완전한 선형이 됩니다.
이러한 선의 형태가 귀로 들을땐 어떻게 느껴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보통 CD들은 44.1 이나 96에서
좀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그러나 아주 잘 된 녹음들은 192kHz에서 매우 넓은 스테이징과
다이내믹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아주 오래된 녹음의 복각은 44,1이 단연코 자연스러움과 임장감에서
앞섭니다.
원 녹음이 그러니 당연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요즘의 녹음들은 대부분의 스튜디오에서 대개 96kHz/24bit 기기들을
이용하여 녹음합니다.
따라서 요즘 녹음이라면 96정도에 놓으시고 들으시고요.
좀 녹음이 좋다 싶으면 192도 놓아 보세요.
앰프가 약간 둔한 진공관이라면 항상 192에다 놓고 듣는 것도
좋습니나.
몇번 이런 식으로 테스트해 보시면 업샘플링의 재미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스텔로의 없샘플링은 세계적인 수준의 디지털 처리기술이 접목된
업샘플링입니다. 특히 DA220 Converter의 기술은 독보적입니다.
잘 사용해 보시길....
☞ ----------- 오원석 님의 글 -------------
아! 참, 한가지 더 질문이 있습니다. upsampling 선택하는 스위치가 있는데, 어려우시겠지만, 제작사의 경험으로 보아,
음악에 따라 추천해주실만한 요령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워낙 막귀라서 그런지..44.1인가 맨밑의 경우가 느낌상 제일 자연스럽구 편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초보의 엉터리 질문이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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