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AI500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택배가 도착했다고 집에서 연락이 왔지만, 회사에서 야근 하느라고 늦어지는 바람에
그날은 듣지 못하고, 어제서야 겨우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보고 날짜가 다가와서 어쩔 수 없이 토요일에 출근하기 전에 잠깐 연결하고 들어보았습니다.
막귀지만 좀 더 정돈된 느낌의 소리라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앞으로 더 에이징을 하게 되면 나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AI500을 택배로 보내면서, 쪽지에 몇 가지 점검해주십사 하는 부분을 써놓았었습니다.
보내놓고서도 계속 안절부절 하면서 전화 여러번 드려서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항상 기쁜 마음으로 전화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점검부탁드린 부분이 말끔하게 처리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제 전화를 받아주신 분들 이시라면 제가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만약 사장님이시라면 꼭 직원분들 칭찬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동 받기에 충분한 서비스였습니다.
항상 좋은 음악 들으면서 여러분들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