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쇼에 참가한 에이프릴의 부스 사진입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미국 CES, 독일 뮌헨 오디오쇼, 도쿄 오디오쇼 그리고 본 홍콩 AV Show가 제일 active한 쇼로 꼽히고 있습니다.
홍콩 컨벤션 센터는 지난 98년도(??인가..연도는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만..)인가 홍콩이 영국식민지에서 벗어나 중국으로 반환될때 기념 행사를 치뤘던 곳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신관(New Wing)에서 쇼가 열렸는데, 2층과 3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층에 있는 룸들은 시간별로 세미나식으로 청중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면서 데모를 진행하고 있고, 2층은 미국 CES의 일반 전자제품 부스 + 틀별히 지은 acoustic 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 A15에 자리를 잡았는데, 현지에서 인지도 있는 Tara Labs이 디스트리뷰터인지라 방문객이 더 많은 듯 합니다. 개장 전 2시간부터 표를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었고, 개장하자 마자 많은 인원이 몰려들어, 정말 좁은 문에 들어오고 나가기가 비좁을 정도로 인산인해인듯 합니다. 일반 방문객들도 많지만, 수입상들은 홍콩쇼를 보고 대만 쇼로 넘어가거나 겸사겸사해서 일을 보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홍콩은 며칠절에 8호수준 태풍이 왔다 갔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지요..
맛배기로 에이프릴 부스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추신: 저희도 언제가는 사장님 영문 이름 따서 제품을 하나 출시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마지막 사진에 Simon Yorke라는 턴테이블 사진 함께 올립니다.)
내일은 다른 부스들 사진도 업데이트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에이프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