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만 포기하면 인생이 편한데...

by ssb1701 posted Jan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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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년전쯤 스테이트먼트 1을 서브로 쓸려고 들였읍니다. 메인이 팔려나갔지요.  소리좋더군요.

몇달 듣고 보니 이광일사장님이 스테이트먼트 2를 공구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결정적인   한방이라고 하셨던가  임팩트라고 하셨던가 하여간 그런 뜻의 말씀이었는데

다좋은데 그게 모자라는거에요.  에뮤 시청실에서 스테이트먼트 3을 듣고 보니 더욱 더 차이가 느껴집니다.

사실 음악듣는데 큰 모자람이 없어요.  터미네이트 2만 줄창 볼 것이 아니면 나올 것은 다나오지요

저역만 조금 양보하고 임팩트만 눈감으면 되는데 ....  

그동안 다른 고가의 스피커를 일청하러 돌아다녔는데 저역과 임팩트를 제외하면 큰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하여간 다른 스피커 들일려고 스테이트먼트 1은 내놓았읍니다.

몇분이 연락을 주셨고, 인연이 닿는 분이 가져가시겠지요.  

십몇년 동안 들었던 알텍을 내치게 하고 최신 고성능 유니트가 뭔지 알게 해준 그노마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