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52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이프릴 제품 사용자로서 이미 에이프릴의 A/S를 받아 보신 분들은 느끼고 아시겠지만 이번 제가 받은 A/S는 너무 기분이 좋아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요즘 몇군데 기기 장터 게시판이 삭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 실명으로 게시하고 싶지만 아마도 실명으로 검색하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것 같아 사정상 실명은 안되겠네요. 제 이야깁니다 --------------------------------------------- 그간 기기 변경이 좀 있었는데 에이프릴 게시판과 기존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프리를 시그너쳐이건 일반형이건 A1으로 꼭 구하고 싶었습니다. 운 좋게 얼마 전에 장터에서 A1 일반형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판매자 분과 통화를 하고 기기 상판 아랫 부분에 약 5 cm 정도 스크래치성 기스가 있으나 랙에 넣으면 눈에 띄지 않고 크게 신경 쓸 정도도 아니라고 하셔서 서로 많이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여 택배 거래를 하였습니다. 기다림 끝에 택배를 받아보고 설레임으로 박스를 열었습니다. 음~~ 이럴수가… 제 경우 제가 기기를 처분할때도 택배 파손 우려나 받으실 분의 기분을 고려하여 포장은 상당히 신경써서 하는 편인데 일단 박스 내부의 기기 포장 상태부터 영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중고 기기 거래를 꽤 하였는데 이렇게 무성의하게 포장된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원래의 포장용 비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장용 비닐은 쓰지 않고 뒹굴고 있고 무엇보다도 기분이 상한 것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의 기스가 아니고 상판 아래 접혀져 있는 부분이 전면 쪽에서 기기 뒤쪽 거의 끝까지 죽~ 기스가 나 있더군요. 메뉴얼도 없었습니다. ㅠ.ㅠ A1이 초고가의 기기는 아니지만 이전 사용자 분은 기기를 별로 애지중지 하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별로 비싸지 않은 기기라도 아주 깨끗하게 기기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자주 먼지도 털고요 ^.^ 성질같아서는 반품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A1은 장터에 잘 나오지도 않고 꼭 써보고 싶었던 기기라 일단은 에이프릴에 혹시 대책 방안이 있는지 요청하기로 하고 공구 참가한 CDA500 게시판에 "부탁드릴게 있어서요"라는 제목으로 제 실명이지만 비밀글로 사정을 올리고, 교체 가능한 상판이 있으면 구입했으면 좋겠으며, 메뉴얼은 복사라도 해주면 고맙겠다고 연락처와 함께 글을 남겼습니다. 아마도 CDA500 게시판에서 에이프릴과 주고 받은 내용으로 꽤 많은 리플이 있는 비밀글이 게시되어 있는 것을 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솔직히 A1의 경우 지금 양산품이 아니라서 좀 어려울 것으로 예상은 하였는데 여유분이 없다고 관리자분의 글이 리플달린 후에 다음날 제가 남긴 핸드폰으로 전화가 한통..... 에이프릴 공장인데 A급은 아니지만 B급 상판이 쓸만한게 하나가 있고 아마도 기스가 죽~난것보다는 나을 듯 싶으니 상태를 보고나서 쓸 생각이 있으면 쓰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제가 회사일로 다른데 1박2일로 W/Shop을 나와 있으니 죄송하지만 택배 착불로 보내주십사 요청을 드렸습니다. 다음날 집에 도착하니 오후에 바로 택배가 배달되었습니다. 착불로 알고 기사분께 얼마예요? 물었는데 어 선불이라고요..... 박스를 열고보니 혹시라도 다른 기스가 생길까봐 신경쓴 포장이었고 포장을 뜯어서 살펴본 상판은 제 눈에는 B급이 아니고 판매하여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은 A급 이었습니다. 이런 상태의 것을 B급이라고 하시니 평소 에이프릴의 품질 관리가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근데 공장에 계시는 분이라 부탁드린 메뉴얼은 깜빡하신 것 같다고 제가 다시 감사의 말과 함께 답글을 드렸는데 몇번의 리플후에 본사에서 등기번호와 함께 메뉴얼을 등기 우편으로 언제 발송하였으며 다음날이 아니면 그 다음날 받아볼 수 있을거란 리플이 다시 달렸습니다. 제가 고민하던 부분이 모두 일거에 해결되었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교체한 상판의 폐기 처리, 혹은 반송 여부를 질문하고 제가 성의 표시로 얼마라도 입금하고 싶어 다시 제 글에 리플을 달았는데 이후 교체한 상판은 폐기 처리하여도 된다는 리플외에 아무 글도 없군요. --------------------------- 이상 제 이야기 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즘 가전 기기는 그런대로 A/S가 예전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오디오의 경우에도 그럭저럭 국산 기기는 A/S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제 기기는 수입상에서 해주지만 기간이 꽤 소요되고 어떤 경우에는 비용도 엄청나다는 것은 아마도 다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겪은 에이프릴의 A/S는 제가 첫 사용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거의 환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제 경우에 처하여서 이런 일을 동일하게 겪으셨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하실 수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도 기분도 좋을 뿐아니라, 에이프릴의 A/S가 이렇게까지나! 하여 올립니다. 모든 경우에, 좋
?

  1. No Image notice by 에이프릴뮤직 2019/06/08 by 에이프릴뮤직
    Views 1492 

    알려드립니다

  2. No Image notice by Aprilmusic 2017/03/24 by Aprilmusic
    Views 4374 

    홈페이지에서 욕설, 비방, 당사와 관련 없는 광고등의 글은 임의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3. 하이파이 초이스 (영국) 에 실린 단신뉴스

  4. 하이파이 기기 정리합니다.

  5. 하이텔님 보십시오.

  6. 하이텔 하이파이동호회의 현재..

  7. 하이텔 또는 박상화님께

  8. 하이엔드 인티 AI700

  9. 하이엔드 오디오 라는 것...CES후기

  10. 하베스 모니터 20과 스테이트먼트

  11. 하베스 30.1과 매칭 문의드려요~

  12. 하루키 이벤트 현장사진

  13. 하도 찬사일색이어서 저도 지금 막 들어보고 왔습니다.

  14. 하도 기분이 좋아서.....

  15. 하늘...

  16. 하늘 높고

  17. 하...그리고 보니 종합선물이 되었군요.

  18. 필름식 전기난방재료가 오디오기기에 영향을 미칠까요?

  19. 핀란드에서의 오라 노트 프리미어 평가 구글 번역

  20. 피크컨설트와 같은 수준의 스피커는 언제쯤 나올까요?

  21. 프리앰프를 꿈꾸며

  22. 프리앰프로서의 p5와 dp1 비교 부탁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86 Next
/ 286

(주)에이프릴뮤직
TEL: 02-578-9388
Email: info@aprilmusic.co.kr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