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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들 간에 흔히들 에이프릴 사운드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에이프릴 뮤직하면... 소리는 나쁘지 않은데 국산이고....특유의 에이프릴 사운드....하면서 말씀을 흐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기는...해상력은 좋은데 고역은 차갑고 얇고 까칠한 소리한 소리를 에이프릴 사운드라고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이프릴 사운드라는 표현이 언제 처음 사용 되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디오 고수님들이 처음 사용하셨는지.... 인터넷 게시판에서 처음 사용되었는지..... 


어쩌면 이글은 싸이몬 사장님과 에이프릴 임직원 여러분들께 드리는 고해성사일 지 모르겠습니다.


약 십오륙년 전 처음 에이프릴 싸운드라는 표현이 처음 사용되었을 때..제가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에이프릴 싸운드라는 표현이인터넷 게시판 또는 오디오 고수 등  다른 곳에서 먼저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적어도 제 기억에는 에이프릴 싸운드라는 표현이 그 장소에서 처음 들었고... 그 후 인터넷 게시판에서 사용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디오를 나름 치열하게 할 때 였습니다.  병역 특례 끝나고 처음으로 직장 같은 직장을 얻은 후 지르기 시작했고.... 인터넷 동호회를 통하여 동호인 형님들과 교류하기 시작하기 때 였습니다.


동호회 형님들한태 연락 받고 배낭에 제 기기를 넣어 밤 10시에 택시 타고 비청회에 가면.......  얼굴 몇번 뵙지 못한 형수님이....식사하셨어요 하고 물으시고 라면 끓여 들일까요 하셨고..... 


그 때... 네... 라면 끓어 주세요 그러면..... 흉아들한테 엄청 쫑끄 먹었습니다.  -,.-;;  눈치 없다고....


그리곤 비청회 장소 조그만 방에 여러명이 쭈그리고 앉아 오디오를 듣곤 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이 참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고.... 나름 치열하게 오디오질을 하곤 했습니다......


그 날 모임의 목적은 CDP 비교 였습니다.....제 기억으로는 메리디언 588 그리고 제가 가지고간 린 이케미...... 그 당시 중고가로 다 400만원이 넘는 기기들이였습니다.....그리고 에이프릴 뮤직의 첫 CDP... CDA 100 (모델명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고가로 400만원이 넘는 수입 CDP와....신품 가격이 약 100만원 정도인 에이프릴 뮤직의 CDA100가 비교 되었습니다........


그날 내린 결론은 에이프릴 뮤직 소리는 해상력은 좋은데 소리가 얇고 까칠하다 그리고 또 나온 결론은... 국산은 할 수 없네....였습니다...


그 당시 제 결론은....소리에 큰 차이 없고....비교 대상이 가격 차이가 몇배 나는 수입품이고.....수백만원의 차이 인지는 모르겠다... 였지만...전 오디오 초보였고....형님들 앞에서 모라고 하기 모해서.... 라면 먹고 쪼그라져 있었습니다.  그 비교가 적절한 비교 였는 지 는 모르겠습니다.


그 후 부터 인터넷 게시판에서 에이프릴 싸운드라는 표현이 그리 좋지 않은 뉘앙스를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에이프릴 싸운드는 굉장히 좋은 느낌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나름 짧은 구력 이지만..제가 경험한 오디오 중  기억에 짜릿하게 남은 오디오 경험에는 에이프릴 기기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에이프릴 뮤직이 역삼동에 있었을 때...싸이몬 사장님꼐서 S200으로 두들겨 패던 B&W 805.... 잊을 수 없습니다.


제 기억에 짜릿하게 남은 오디오 경험 중에 여러번.... 에이프릴 뮤직이 그 중심에 있었고....전 항상 그 기억을 기준으로 두고... 제 음을 만들려 노력했습니다.  또 현실적으로 월급쟁 로써 제가 지를 수 있는 기기가 에이프릴 뮤직으로 한정 된 것도 사실이지요....


인터넷에서 그리고 동호인들 간에 에이프릴 싸운드라는 표현이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에이프릴 싸운드가 좋은 표현이고.... 그 표현이 처음 사용된 곳에 제가 있었다는 의심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옛날 생각이 갑자기 나서... 힁설 수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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