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 2 를 마련하면서. - 나, 이제 아무 것도 부럽지 않네...
먼저 저를 도와준 모든 선배 제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갈켜 주지 않았다면 이 淺學 非才한 늙은 놈이 어찌 이렇게 맘에드는 첨단 오디오를 알기나 하였겠읍니까.
전국 동호인의 글에서 배웠지만 특별히
양규식 회장님,
강선규 부장님,
이영준 사장님,
소병율 박사님,
고광재 과장님,
경북대학교 최준림 교수님,
대구 엠비시 남우선 피디님,
경북방 서준혁사장님,
대구 묵 케이블 이병묵님,
그리고 전자 전기에 눈뜨게 해준 영원한 저의 사부 백종익 님 께는 그동안 수시로 전화,메일등으로 끼친 폐를 사과드리고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부디 각자 하시는 일, 사업 더욱 번창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서브가 여럿있습니다.
이번에 마련중인 서브는 그중 하나이지만 돈으로 따지면 젤 비싼 놈이고 앞으로 10년, 동고동락할 놈이라 작년 11월 부터 밑그림을 그리면서 준비해왔읍니다.
[선정 원칙]은
1. 나이 70이 되어도 혼자 들고 옮길 정도 의 무개일것.
그럴려면 아마 한 덩어리가 20Kg 내외 ?
쿼드,탄노이 시절 탄노이 옮기는데 질려 버렸읍니다.
멕킨토시 시절에는 7270 움직일때 허리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2. High-Tech 설계와 현대적 디자인 일 것
인생의 중반까지 충분히 아날로그 경험했읍니다. 늙어서 까지 아날 하고픈 맘 없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의 오디오는 자작도 했는데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설계일 것.
나이는 먹었어도 최 첨단 설계의 소리와 개성있는 디자인를 듣고 보고싶습니다.
3. 전기세가 적게 나오는 제품일 것.
금년 여름 자작한 오디오 거의 매일 전기 먹였읍니다.
한전 직원이 청구서들고 특별 방문했읍니다. 10만원 안밖이던 전기료가 30만원 훌쩍 넘어서 점검 겸해서 미리 알려주려고 왔답니다.
일년이면 400만원 - 수입이 없어질 노년에는 부담이 될 것입니다.
지금도 반백수로 하루면 아침 7시 부터 저녁 7시 까지 12 간 듣는데 늙어 완전 백수 되면 시간은 더 늘어 갈 것이다.
4. 소리는 부드럽고 선명하며 아름다울 것. 특히 현과 피아노 소리가좋을 것.
아시다시피 클래식은 현과 피아노 소리 좋으면(그러기가 어렵지만) 끝 아닌가요? 70살 쯤 되면 시그니쳐-800 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고역은 어차피 듣지 못할 것입니다.
이상이 기기 고르는 제 기준이었읍니다.
A. Speaker.
예산은 1,000만원 전후, 여러 차례 들어 본바 대상은 크레모나,B&W 802, Discovery 였읍니다.크레모나 : 조각 작품이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제작자의 기술과 정성이 돋보였읍니다. 그런데 소리가 제 귀에는 저음이 너무 많았읍니다. 또 제 사부님이 먼저 선택했기에 탈락이었읍니다.802와 Discovery 둘중에 오락 가락 많이했읍니다. 제귀에는 802가 좋았읍니다. 가격 흥정도 마치고 딸과 아내데리고 매장에서 들렸읍니다. 둘 다 결재 안해주더군요. 소리가 무미 건조하다는 것입니다. 그런점도 있었으나 제귀에는 착색없어서 오래들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무개가 만만치 않는 것도 탈락의 큰 이유였읍니다.
Discovery는 자작 동호인이 추천해준데다가 양규식 회장이 괜찮을 거라고 해서 바하 음향에서 한나절 아내랑 시청해 보았읍니다. 그런데 소리는 무방한데 디자인이 너무 파격이었읍니다. 사무라이가 단칼로 잘라 버린 거같은 엔클로져와 듀랄루민 일체형 받침대등 기존 상식을 깨트리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무개가 혼자 관리할 만큼(아마 30Kg 쯤?) 적당하고 좁은 거실에 놓아도 부담이 가지 않을 것 같았고 무었보다도 30여 Cm 길이의 통에다 4개 유니트를 쑤셔 박았는데 거기서 울리는 소리의 유연하고 자연스러움은 제가 원하는 High-Tech 였읍니다. 지금 대 만족입니다. 첨엔 거슬리던 디자인도 볼수록 좋습니다.
[SPECS]
Drive units
2 x 170mm (7 in) Wilson Benesch Tactic Isobaric bass units
1 x 170mm (7 in) Wilson Benesch Tactic bass / mid range unit
1 x 25mm (1 in) Soft dome, hand painted silk, ultra linear Wilson Benesch specification
tweeter
Low frequency loading
Double chamber, differential reflex tuning of conventional and isobaric bass drivers
Frequency range
-6dB at 38Hz and 30kHz
-3dB at 42Hz and 25kHz
Frequency
예산은 1,000만원 전후, 여러 차례 들어 본바 대상은 크레모나,B&W 802, Discovery 였읍니다.크레모나 : 조각 작품이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제작자의 기술과 정성이 돋보였읍니다. 그런데 소리가 제 귀에는 저음이 너무 많았읍니다. 또 제 사부님이 먼저 선택했기에 탈락이었읍니다.802와 Discovery 둘중에 오락 가락 많이했읍니다. 제귀에는 802가 좋았읍니다. 가격 흥정도 마치고 딸과 아내데리고 매장에서 들렸읍니다. 둘 다 결재 안해주더군요. 소리가 무미 건조하다는 것입니다. 그런점도 있었으나 제귀에는 착색없어서 오래들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무개가 만만치 않는 것도 탈락의 큰 이유였읍니다.
Discovery는 자작 동호인이 추천해준데다가 양규식 회장이 괜찮을 거라고 해서 바하 음향에서 한나절 아내랑 시청해 보았읍니다. 그런데 소리는 무방한데 디자인이 너무 파격이었읍니다. 사무라이가 단칼로 잘라 버린 거같은 엔클로져와 듀랄루민 일체형 받침대등 기존 상식을 깨트리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무개가 혼자 관리할 만큼(아마 30Kg 쯤?) 적당하고 좁은 거실에 놓아도 부담이 가지 않을 것 같았고 무었보다도 30여 Cm 길이의 통에다 4개 유니트를 쑤셔 박았는데 거기서 울리는 소리의 유연하고 자연스러움은 제가 원하는 High-Tech 였읍니다. 지금 대 만족입니다. 첨엔 거슬리던 디자인도 볼수록 좋습니다.
[SPECS]
Drive units
2 x 170mm (7 in) Wilson Benesch Tactic Isobaric bass units
1 x 170mm (7 in) Wilson Benesch Tactic bass / mid range unit
1 x 25mm (1 in) Soft dome, hand painted silk, ultra linear Wilson Benesch specification
tweeter
Low frequency loading
Double chamber, differential reflex tuning of conventional and isobaric bass drivers
Frequency range
-6dB at 38Hz and 30kHz
-3dB at 42Hz and 25kHz
Frequ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