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3 스피커 공구 관련 아쉬운 부분입니다.

모델3 스피커 공구에 참여해서 현재 선금, 잔금 결제 완료한 상태인데 공구 관련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여러 번 생각하다 올리는 글인데 불만 내지 항의로 비춰질까봐 조심스러운데 궁금함 내지 아쉬움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초 20명 추가분까지 40명이라는 제한이 있는 상태라 알고 있었습니다.  일단 신청 번호가 40명 밖이라

신청 후 선금 결제를 해야하는지 아닌지 불확실한 상태에서 일단 선금 결제하면 된다고 하셔서 하긴 했습니다.

 제가 40명 안인지 아닌지 모르는 상태여서 잔금 결제를 해야하는지 애매해서 에이프릴 뮤직에 두세번 문의했는데

일단 40명 안이라고는 하시니 잔금 결제를 하기는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큰 선택과

지출이라 지출에 조심스러움이 있는데 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결제 및 진행을 하는 것이 조금 그랬습니다.

물론 사무실 이전으로 바쁘신 것은 잘 알고 충분히 이해하지만 공구 마감이 한달 반 정도 지난 상태에서 최소한의

명단도 향후 일정도 공지가 안되는 것이 조금 답답합니다. 아직 저는 1차인지 2차인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 어련히 잘 만들어 때가 되면 초반 공지처럼 진행하시겠지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 기기 운용 등의 이유로  이런 부분 확인이 필요한데 유선상으로 여쭤봐도 초반에 공지하겠다

하시더니 나중에는 사장님께 명단을 드린 상태인데 확인 어렵다 하시니 조금 답답한 상태입니다. 공지가 어렵다면

개인적인 문자 내지 전화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여기 분위기나 전화문의 드렸을 때 느낌은 다른 분들은 저같은 궁금증 내지 문의가 없으신 것 같아

제가 공구가 처음이라 진행을 잘 모르거나 혹은 너무 조급한건가 생각도 듭니다. 제가  구매자 대우를 바라는건

 전혀 아니지만 최소한의 정보 내지 공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내부 사정으로 이런 부분이 쉽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공구 게시판에 스탠드에 대한 문의도 열흘 정도 답변없이 있는 걸 보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저도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내부적인 부분이 아닌 어쩔 수 없는 지연등의 상황은 이해가능하지만 충분히 소통하실 수 있는 부분이 간과되는

것은 아쉽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드시느라 이런 부분이 소홀하실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제품으로 승부하시겠다는 신념도 이해하지만

작은 부분에도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다는 욕심에 글 남깁니다. 거듭 오해나 서운함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