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물론 시청시에 이상한 곡들을 몇개 골라서 연주해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짧은 시간에 시스템의 능력을 파악하려면...이상한, 또는 극한의 재생음을 내는 곡들을 틀어봐야 하기에
그리한 것입니다. 크신 이해 부탁드립니다.
Dafos는 많이 듣는 곡이라 그리 설지는 않은 트랙이지만,
제대로 된 다이내믹을 구사하는 스피커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Anne Bisson의 트랙들은 매우 높은 순도의 녹음 Quality를 지닌 트랙입니다.
목소리와 피아노...그리고 드럼, 첼로등이 매우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위치를 유지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Michel Portal (메셀 포르탈)의 Tubulence등은 매우 빠른 Transient를 테스트하는데 일품입니다.
대부분의 스피커들은 악기의 연주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늘어집니다.
..등등..
그런 트랙들로 몸을 풀고...한시간 정도 자주 듣던 곡을 연주하려고 하였는데
말이 많아지고, 모델 1도 듣다보니..제대로 즐기는 시간을 갖지 못하였습니다. 거듭 죄송...
나중에 물건 받으시면, 대대만족 하실 겁니다.
그리고, 많이 놀라실 것입니다.
북쉘프스피커에서의 감동이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징하게 느끼실 것입니다.
참가와 힘주시는 감상기에 감사드립니다.
simon
[이벤트 수정] 8월 10일, 정동극장에서 하루키의 음악이 오라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