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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정신없이 헤매다 보니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냥 막연한 고민만 가지고 글을 쓰기가 참 어렵네요.

요즘은 그래서인지 글도 자주 못 올립니다.


뮌헨 하이엔드 쇼에 출품하기 위하여 출국하려...인천공항에 있습니다.


Aura note V2와 Stello D700 - P700 - S700 에 물린 두개의 시스템을 번갈아 운용할 예정입니다.

프랑스의 Davis Acoustics와 Booth를 함께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소리는 이전에 미리 매칭을 시도해 본 것이라 그리 두려울 것이 없지만

뮌헨쇼는 그야말로 하이엔드쇼의 본좌격으로 올라앉은 탓에...조금이라도 실수를 하면 말들이 많지요.

17년동안 이 게시판을 통하여 밀어주고 채찍질하여 주신 도움으로 인하여 적어도 소리에 관하여는 그리 꿀릴 것이

없기에 더욱 편하기도 합니다.


들어보고, 이런저런 올려주시는 글들이 저희들이 시스템의 방향, 소리의 방향을 잡아가는데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S700은 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앰프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매우 디테일한 아주 작은 튜닝이 더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지속적이며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Path에서

여러분께 공개하고 진행할 문제이고요...

현재 걸려있는 가장 큰 현안은 무엇보다도 P700 preamp라고 사료됩니다.


공동구매를 진행할 것입니다.

시기는 6월 중순에 최종 마무리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6월 하순경에 시작하려 합니다.

이 공동구매는 그동안 시간을 많이 지체시키면서 Release를 자제하여 온 만큼 내부적으로는 많은 진행이 이미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단 시작을 하면 제조및 배송의 시간은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은 200만원대 중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 시판제품은 미국에서 샤시를 가공하여 오는 것이 다를 것이고, 아직 시판계획은 제대로 잡히지 않았습니다.


소리는 넓은 대역폭과 다이내믹을 재현하지만 결코 들이대지 않고, Natural한 자연적인 재생을 목표로 합니다.

DP1보다 나아지느냐? 고 질문하실 분들도 계실 것인데, P700은 전용 프리앰프이고 DP1은 DAC을 전용으로 한 프리댁이기에

전반적으로 비교를 하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입니다.


프리를 붙이는 이유는 일본식한자어로...그야말로 전치증폭기의 구실을 훌륭히 해 내는 것인데...프리앰프가

나쁜 소리를 좋게 만든다든지, 잘못된 녹음을 고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매우 잘못된 큰 착각인데...진공관을 붙이면 소리가 더 자연스러워지고 듣기 편하다는 등의 이야기는

진공관이 소리를 조금 둔하게 만든다는 이야기와 별 다름이 없습니다. 물론 자체의 특성적인 느낌은 있습니다만...


하여 P700은 그냥 매우 좋은 프리앰프로서 소스와 파워사이에서의 중요한 다리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그러한

프리앰프가 될 것입니다.

음장감도 정확히 잡히고, 녹음된 대로...나올 것은 나오고 들어갈 것은 들어가는 정확하되 자연스러운 재생력을

최우선의 목표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여러분들이 묻습니다.

고민해서 뭐가 좀 나아지느냐고요....시간만 끌고 사람들에게 욕만 먹지 않느냐고요....


그렇습니다.

욕을 먹고, 회사의 운영에 그리 좋은 자세는 아니지만....내가 듣는 소리가, 내가 가슴으로 느끼는 음악이...

Go~! 라고 하기 전에는 죽어도 하기 싫습니다.

이런 쓸데없는 고집, 이제는 버릴 때도 되었지만...아직 꼭대기에 오르지는 못함을 잘 알기에 조금만 더, 조금만

남보다 더 노력하며 더욱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수 많은 회사의 수 많은 제품을 듣고 올 것입니다.

수억짜리도 더 많이 나오겠지요.

저희는 수억짜리 제품을 만들 자금의 능력은 없습니다.

그러나 수억짜리 제품의 소리를 만들 능력은 있습니다.


그것이 소위 뻥이건, 늑대와 양치기소년 이야기의 주인공이건....

결국은 만들어 낼 것입니다.


저희의 꿈은 창립의 그 날 부터 오늘 이 순간까지 단 한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Reasonable High-End....적정한 가격의 하이엔드입니다.

누구나 접근가능한 하이엔드입니다.

그리고, 손쉽게 작동하며 음악에 빠져들게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그리하게 될 때, 우리 주위에 지금 보다 더 많은 좋은 음악과 좋은 삶이 있겠지요.


P700 preamp 공동구매 6월하순에 시작하겠습니다.


사월이 지나고...오월도 반이 지나갔습니다.

에이프릴은 지났지만, 또 살아나서 또 다른 시도와 끊임없는 시도로 여러분 곁에 오래오래 있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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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lim 2015.05.13 00:58
    먼길 조심히 다녀오시고, 뮌헨에서도 좋은 소식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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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pes 2015.05.12 15:10
    제가 요즘 왜이리 april에 안티가 되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불과 몇 일전에 http://www.aprilmusic.co.kr/kor/freeboard/view.php?part=freeboard&idx=9747&gopage=1&search=&keyword= 와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품에 대한 것을 차치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조직내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요... 이렇게 조직적으로 정보가 공유되지 않고 고객과의 소통에 문제를 들어 내는 것에 대해서 과연 소비자가 april에 얼마나 더 신뢰를 가져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바쁘다고 정신없다고 하시는 말씀 저는 창립이래 계속 지켜봐오고 있지만 그 말씀 너무 일관적으로 유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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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ovejm 2015.05.12 19:19
    appes님 어지간히 하세요 님이 올리신 링크의 글에달린 덧글과 문제제기가 있어 사장님이 정식 답변하신거 아닙니까 님께서 어떤부분 지적하신지 잘 압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인한부분은 에이프릴에서도 어느정도 잘못된부분이 있지요 하지만 일의 진행여부를 최종적으로 컨펌하기 조심스러운 사안이라 더욱 그랬던것 같습니다 진정 에이프릴 창립부터 지켜보신유저분이라면 이제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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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s0119 2015.05.12 21:04
    그런데 arpes님 s700공구 참여하시고 사용중인 실유저이신가요? 공구게시판에 신청자에 없는거 같은데 혹 실유저가아니라면 왜 굳이 또 문제의 여지가 될 덧글을 다시는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죠 님이 아니여도 신뢰같고 사용하는 유저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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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pes 2015.05.13 05:46
    이젠는 이곳도 방문하기 어려운 사이트가 되었나 봅니다. 제가 공감되지도 않는 글로 게시판을 도배를 했나요. 음 아님 항의글 하나 제대로 써 올렸나요. "어지간히"라는 말씀은 제가 최근 가진 마음에서 쫌 가혹하네요. 그정도로 p700을 기다리셨나 봅니다. 회사 대표의 글에 아쉬움과 답답함에 몇몇 지적하면 안되는지요. 제가 몰 시작했고 몰 그만해야 하는지 참 씁쓸합니다. 허허 d700을 쓰지 않으면 p700에 대한 언급 하지 마라. 이건 좀 위험하다 생각드는데요. 전형적인 인터넷 덧글 논쟁의 시작을 보는 것 같아 개운치가 않습니다. 오래된 말을 인용하셨는데요. 그래요 떠나려 합니다 하지만 거진 20년을 함께해온 이름이기에 떠나려해도 몇마디는 하고 떠나야 햇기네 아쉬움을 덧글에 남긴 겁니다. 그것도 회원님들 글이 아닌 업체 대표의 글에요 이토록 april 지지자가 많다는 사실에 안심하고 떠남니다. 조금더 지켜 보려 했는데. 조금더 빨리 떠나게 되네요 부디 발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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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e 2015.05.13 08:52
    조심스럽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공동 구매야 저희 사용자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일수 있지만, 과연 April 입장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충분한 Merit를 담보하실수 있으신지 의문입니다. 좀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한국에서 공동구매로 시장에 한번 풀린 제품은 그 후 실 판매가 거의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 걱정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오디오 소비자들이, 공구로 한번 내려간 가격 이상을 주고 새 제품을 사려 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대부분 중고를 기다리시겠지요... 이러한 경향성이 과연 오디오 제조사의 입장에서 좋을지, 나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동구매를 안하기로 결심하셨어도 저는 April을 지지했을 것이고, 공동구매를 진행 하셔도 저는 April을 지지할 것입니다. 왜나하면 지금도 많은 에이프릴 제품을 사용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기 때문 입니다. 지금 당장 공동구매로 제가(소비자가) 약간의 이익을 볼수는 있겠지만, 제 이익이, 혹은 지금 다소의 불이익이라도 미래의 April의 발전으로 연결되기를 저는 더 바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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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s0119 2015.05.13 09:05
    Q&A에 4483번 글에 대한 님의 덧글을 한번 보고 오세요 질문자에 대한 답변을 에이프릴에서는 답변했습니다 그 밑에 매번 나올때마다 미사여구로 어쩌구 창사이래로 약속이 지켜진적이 있냐는 말까지 질문글과 전혀 상관없는 덧글이더군요 유저로써 매우 불쾌했습니다 이번 한번만 보고 쓴글이 아닌 에이프릴을 아끼는 마음 운운하면서 어설픈 코스프레하는거 같아 쓴글입니다  지금까지 님의 아이디로 검색해보니 질문란에 1번 한마디란에 1번 둘다 15년1월로 최근이군요 저는 창사운운하셔서 대단한 골수 유저인줄 알았습니다 조금 더 빨리 나가신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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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pes 2015.05.13 09:12
    어익후 제 뒷조사 까지 감사합니다. 제가 그간 썻던 april의 제품 사진을 찍어 놓고 있어야 할 것을 잘못했네요. 그리고 글도 쫌 진작에 쓸껄 그랬습니다.허허~ 모 누가 더 먼저 april을 알았냐고 베틀하면 이거 너무 어린 장난이 될 듯하여 멈추어야 겠네요... 인터넷 매너 한 수 배우고 물러납니다. 제가 참 송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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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oc 2015.05.13 10:36
    arpes님 올리신 글보고 에이프릴에 대한 애착에서 생겨난 마음이라는거 다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에이프릴 상황도 좀 생각해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사정이 어려워 온라인담당 하던 직원분도 내보낸걸로 알고 있는데요 Q&A란에 쓰신 오라노트 개발에 관한글도 에이프릴 유저가 보기엔 적합한 멘트는 아니었습니다 에이프릴이 오라노트 하나만 개발하고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본인께서 생각이 다르실수도 있지만 우리가 아끼는 에이프릴이니 만큼 현재 어려울때 유저가 조금 기다려 줄줄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안쓰면 고만이고 관심 끊으면 그만입니다 세상에 널린게 오디오고 발에 채이는게 오디오 제작사인데 구매자가 아쉬울게 없습니다 하지만 저 또한 에이프릴이라는 제품이 마음에 들고 그네들의 마인드에 공감하기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어려운 상황이니 조금 기다려 주자 하는겁니다 창립부터 지금까지 어려웠다는데 언제 좋아지느냐고 말씀하시면 어쩔수 없습니다 에이프릴이 이 상태만으로도 계속 유지만 된다면 전 계속 참아줄 준비가 되있습니다 다른분께서 불쾌한 답글 다셨다고 화내지 마시고요 글읽어보니 다들 똑같은 마음입니다 단지 사람마다 기다려주는 그 기준이 조금씩 틀릴뿐이어서 인데 이제 그만 떠난다 그런말씀 마시고 같이 지켜보시면서 응원해 주시지요 에이프릴이 유지가 되야 사람들마다의 불만도 개선되나가지 않을까요 그래도 작년보다는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arpes님도 같이 지켜봐 주는 사람이 되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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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oh70 2015.05.13 15:39
    Modoc 님에 글을 읽고 보니 공감이 많이 가는 말씀이네요. 저도 요 근래 참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든건 사실인데..또 좋게 생각하고 보려하니 좋은 부분이 훨씬 큰게 에뮤이었고 얼마나 힘들면..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요즘같이 오디오 시장이 가격 거품으로 물들고 영감있고 노력하는 엔지니어들 보단 사모펀드 란 돈버는 전문가들로 많이 교체된 상항에서 에뮤같이 정직하고 고집스런 모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힘들지만 자신있게 경쟁할수 있다는.. 또 이런 회사가 한국기업이란 점에서 참 흐믓함 과 자랑스럼을 느낍니다. 성공 여부를 떠나서 말이죠. 힘들수록 같이 지켜보며 응원하자 에 한표입니다. 저도 요즘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하지만..우리 에뮤도 이런 유저들과에 소통하는 부분에 지속적인 노력 과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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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hpark 2015.05.13 21:58
    저는 오디오도 잘 모르고, 음악도 잘 모릅니다. 사장님을 개인적으로 뵌적 도 없고요. 하지만 사장님의 글에 동감하고 사장님의 뜻을 읽은 후 아주 적은 돈이나마 에이프릴뮤직에 투자한 사람입니다. 어찌 보면 바보같을 수도 있겠지만.. 그 만큼 사장님을 신뢰하고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몸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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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on 2015.05.19 18:26
    제다 묵었던 뮌헨의 호텔은 인터넷이 잘 안됩니다. ㅎ 웃을 일이 아니지만....사실 그래서 6일 동안 사이트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유가 어떻든 거듭 죄송합니다. arpes님이 떠나시지 않는 것이 저는 좋구요. 계속 말씀해 주시는 것으로도 큰 리마인드가 됩니다. 그제 쇼를 마치고...하루치기로 마르세이유에 와 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20년된 스피커 프로젝트 때문입니다. 정신이 혼미할 정도의 소리를 내주는 스피커입니다. 수억짜리가 널린 쇼에서도 그리 큰 쇼크를 못 받았는데...이곳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음악을 듣노라니 참으로 지내온 시간들이 부채를 펼치듯 지나갑니다. 한가지 배운 것이라면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는 것입니다. 실수투성이에 엉만이 된 현재이지만...하나 하나 살려내다 보면 결국은 어느 레벨까지는 이루어 내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밤 9시 비행기로 돌아갑니다. 또 다른 긴 밤으로의 여행이 되겠지요. 고지가 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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