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이라 기사내용을 올려봅니다.
아래 어느분이 액정 디스프레이가 타일본 브랜드 (파나소닉,
소니, 빅터)등과 비교하여 보면 어찌나 삼성이나 엘지는 화질
이 떨어지는지 민망할 정도라는 말에 조금 열이 나더군요.
우리가 전자제품은 항상 일본을 뒤따라가기 바빴지만 엘시디,
피디피등은 이미 일본을 앞질렀고 완제품 역시 화질상 큰차이가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민망할정도의 차이라니 이해가 안되
더군요. 뭐가 어느정도길래... 우리가 선도하는 제품마져
일본앞에서는 한수 접고 바라보는것이 아닌지 그런느낌이
들더군요.
이런점을 어느정도 불식시킬 희망적인 기사를 올려봅니다.
기업] 삼성 디지털TV 美점유율 1위
3000佛이상 고급형 28%로 日 업체 따돌려
29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디지털TV 생산라인.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션과 PDP 등 대형 디지털TV를 생산하는 직원들의 손놀림이 바빴다.
생산라인을 관리하는 임현재 과장은 “미국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바람에, 8시간 2교대로 돌아가던 생산라인에 잔업 4시간을 추가하고도 모자라 주말에 특근을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내 판매가격 3000달러 이상 고급형 디지털TV 시장에서 소니와 미쓰비시, 파나소닉 등 일본 업체를 따돌리고 점유율 2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만용 부사장은 “삼성의 DLP 프로젝션TV가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수출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DLP 프로젝션TV는 과거 브라운관 여러 개를 연결해 화면을 증폭시켰던 일반 프로젝션TV와 달리 92만개의 미세한 거울을 이용, 조그만 LCD 화면을 증폭시킨 것으로 화질이나 시야각 면에서 우수하다.
삼성은 프로젝션TV의 최대약점인 TV 두께를 줄이는 기술을 개발, 50인치 DLP 프로젝션을 20인치 브라운관TV보다 얇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덕분에 미국 내 판매가격도 경쟁사인 소니나 마쓰시타 제품보다 20% 이상 비싸다. 10월 현재 50인치를 기준으로 삼성제품의 소비자가격은 3999달러선인 데 비해, 소니는 3299달러, 히타치 3199달러, 마쓰시타는 2999달러선에 팔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