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200 과 DP300 관하여

스텔로를 3개나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요즈음 중고장터를 보면 속이 편치않아 몇말씀드립니다. DP300 의경우 공구를 하실때 에이프릴에서 내건 제품 의 알림내용중 이런내용이 있습니다.. " |주|에이프릴뮤직이 쌓아온 기술과 신용을 토대로 2004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 CES 출품 예정이자 수출용으로 제작한 Stello DP300을 하이파이넷과 에이프릴뮤직의 공동주최로 일반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 그리고 이런내용도 있습니다 "특별행사사양 및 성능으로 따지면 미화 7~8천달러에 이를 수 있는 제품으로 2004 CES 후 세계시장에 출시될 제품입니다. 후일 국내시판이 결정되면 약 250만원 대의 가격이 예정된 제품입니다. 콘트롤 센터로서의 DP300에 2채널 파워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하고 턴테이블, 그리고 작은 트랜스포트를 연결하면 그것이 바로 꿈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상기 내용만을 봤을땐, DP300 은 분명 DP200의 수출형이거나 아니면 껍대기만 다른 동일사양, 혹은 더 상위 기종인것같은(수출형이니까) 느낌이 듭니다. 실제 DP200의 가격을 DP300 과 같은 사양으로 Phono 와 ADC 를 포함하면 현재 판매가가 255 만원입니다. 그런데, 마치 DP200 보다 더 잘 만들어진것 처럼 맨트를 해놓은 DP 300 이 현재 중고 가 95만원에서 1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점점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에이프릴에서 왜 바로 단종할 DP300을 공구 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지만 상기 문맥으로 봐선 "후일 국내시판이 결정되면 약 250만원 대의 가격이 예정된 제품입니다" 라고 했던 제품은 분명 DP200 인것같은데 수출형(DP300)의 중고가가 지금 95만원인데, 지금 255만원에 파는 국내형(DP200) 의 중고가는 어떻게 하라는 것이며, 이런지경에서 그야말로 보석같은, 국제시장에서 격찬을 받고, 많은상을 받은 DP200 의 국내 판매전략은 무엇이며 과연 판매전략같은게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현재와 같이 DP200 의 수출형인듯한 제품이 현재 중고시장에서 95만원에 매매되고 있는데 어떤 소비자가 그것의 내수형인듯한 제품에 255만원을 지불하겠습니까. 그리고 255만원을 지불하고 DP 200 을 구입한 소비자는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많은 공구를 해왔고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한번돌아가서 되집아보시길 바랍니다. 매번 세계최고의 하이엔드급 (또는 뒤지지않는)... 또는 최고를 지향하는....능가하는 등등.....실제 제품의 사양과 성능이 그러하다고 믿고싶지만 (실제믿으니까 저도 3개씩이나 구입했고) 공제를 할때마다 반복인용되어 이제는 도대체 어느제품이 상위사양 인지 구분이 가질않고 그렇게 최고인듯한 제품이 아무런 해명도없이 바로 단종되고, 이로인해 중고시세는 폭락하고......... 국내 오디오메이커를 선도하는 에이플릴로서는 이제 생산하여 시장에 내놓은 제품에 대해서도 구매자가 지불한 금액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때가 됬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 질문을 드리고저 합니다. 과연 DP200 은 DP300 공구당시의 말씀대로 "후일 국내시판이 결정되면 약 250만원 대의 가격이 예정된 제품입니다" 라고한 바로 그제품인가? 그렇다면 폭락하는 에이프릴 중고제품가격에 대한 소비자 보호차원의 대책은 무엇인가? 아니면 반대로 단종된 DP300의 국제시장 경쟁을 위한 개량형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DP200 인가? ....이경우에는 DP300 의 공구 시 과잉 광고에대한 사과를 해야겠지요..아니면 리콜을하여 DP 200 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줌으로서 보상하시든지.... 어떠한 경우라도, 제품의 사양과 등급에 문제가 없다면, 에이프릴사의 광고와 영업전략에는 문제가 있는것같으며, 대답이 매우어려울것입니다 그러나 이에대한 해명은 분명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그냥 앞으로 잘해보겠다는 상투적인 해명으로 어물 어물 넘어가서는 않될것입니다. 이것이 오히려 에이프릴이 보다더 발전할수있고, 지금도 에이프릴을 믿고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특히 DP200 구입자와 구입예정자) 에 대한 보답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문맥상 좀 과한 표현이 있더라도 이것이 애정어린 질책이라 이해해주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