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
엑시머스 디자인을 하신 유국일선생의 디자인입니다.
그 분의 디자인이 지난 CES에서 innovation Award를 받았었습니다. 저는 믿고 갑니다.
CAD drawing은 괜찮아 보입니다.
저희도 보아온 눈이 있는데 20~30만원짜리 중국제로 만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렌더링이 좀 서툴러서 그렇게 보이실 수도 있고, 취향이 아니실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볼 것입니다.
좋은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제조능력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소리입니다.
영상부를 제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콤포넌트에 프로그레시브 아웃 수준으로 끝낼 것입니다.
이 정도면 대형 프로젝트가 아닌한, DVD로서 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HDMI나 기타 높은 수준의 영상기기는 끊임없이 나오겠지만, 본 기기는
SACD 및 CD의 재생쪽에 더 주안점을 두고, DVD는 그 선에서 정리할 생각입니다.
영상을 매니아수준으로 끌어올리기는 저희로서 力이 달립니다.
그리고 가격이 많이 올라가고요. 보드값 얼마면 업그레이드되는데....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그것이 달려서 Bug없이 최소 5년은 돌아주어야 하고..그렇게 가다보면
자칫 방향을 잃습니다.
이번에 생각하는 것은 SACD Player이면서
CD도 Quality급으로 재생되고 (CDA200과 10의 중간급에 positioning 할 듯)
DVD는 Progressive Component재생이 가능한 수준으로 갑니다.
Sound의 재생 Quality를 위하여 약간의 가격상승이 예상될 수도 있습니다만, 합리적인
선에서 움직일 것입니다.
이 물건은 기존의 CDA10 유저들이나 SP200의 프로세서 유저를 위한 최상의 궁합으로
제작하고자 합니다.
늘 그렇듯이 어느선까지의 의견수렴은 Open입니다만, 공동제작이 아니므로 저희가
생각한 기준선에서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에이프릴에서 메인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공구가 될 것 같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Minor하게는 Stello Phono, Headphone, FM Tuner 등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