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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랩, 사실상 회사 운영 중지. "모노리스" A/S 방향 주목돼.> [엠피나비 뉴스/컬럼 http://www.mpnavi.com, 2006-05-26] MP3P 와 같은 소형 음향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잖이 슬픈 일이 생겼다. "모노리스"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이스타랩(www.estarlab.co.kr 대표:오석)이 얼마전 전 직원이 "권고 사직"을 당한 상태가 되면서 사실상 회사 운영이 정지 상태가 됐다. 이스타랩 온라인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이트 점검, 개편중입니다"며 "추후 접속 하시기 바랍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안내 문구가 걸려있으나 당췌 언제 열리게 될지 기약 없을 거라는 게 네티즌들의 주된 의견이다. 이에 이스타랩 제품 개발 스탭 몇명이 자체적으로 회사의 위기와 관계없이 실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나서고 있어 눈길이 주목된다. 개발자 김덕준씨는 모노리스 사이트(http://monolith.dothome.co.kr)의 공지사항에서 "오는 6월부터 약 3~6개월간 모노리스를 아끼는 사람들을 위해 실비 1만원에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한다"며 추후 세부 일정을 추가 발표하기로 하여, 해당 글의 덧글로부터 깊은 감사를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정말 대단한 결정을 하셨네요"라며 "정말 감동적입니다"고 전해 상도있는 운영과 의리에 갈채를 보냈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은 한국 소비자 보호원에 이스타랩을 고발 조치한 상태이나, 소보원 측에서는 이스타랩과 통화가 되지 않아 별다른 조치를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상황에 따라 경찰서나 법률구조공단 진정을 통해 사법 문제로까지 번질 가능성이 있어 그 귀추 또한 주목된다. "엠피아이" 브랜드로 MP3P 를 생산해온 "터치스톤테크놀러지"는 지난해 미니 하드형으로 최소형 제품 "HTS-200" 을 내놓으며 중소기업 파란을 일으켰으나 갖은 버그 사항에 사장이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도주하는 사태가 발생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원성과 안타까움을 샀다. 이스타랩 역시 사장이 회사 자금을 가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MP3P 중소기업 대표의 도덕성 헤이가 물망에 오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자칫, 중소 기업 제품은 나중에 유상으로라도 서비스 자체를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불거짐에 따라 "이제 MP3P 하나 살 때 기업 재무구조와 도덕성까지 살펴야 하는게 아니냐" 하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정도다. "사람과 기업은 미워하되, 제품은 미워하지 말라" 는 격언이 있지만 이미 이스타랩으로부터 모노리스에 각종 버그 공세를 당한 소비자라면 오히려 잘 된 일이라 생각할 수 있다. 자업자득이다. 이스타랩은 삼성전자에서 MP3P "옙(Yepp)" 개발 직원들이 독립해 설립한 벤쳐기업으로 사각형에 단아한 절제미가 돋보이는 MX-5010 제품을 첫 시작, 2004년 설 연휴를 뜨겁게 달군 통 알루미늄 MP3P "MX-7010" 을 출시한 장본인이다. "버그리스"란 악명이 있었으나 점차적인 개선과 함게 "모노리스 스타일"이라 불리울 만큼 개성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제품을 만들어 인기를 모았으며 특히 집어 던지고 개가 물어뜯어도 튼튼한 제품임은 물론, "깨끗한 무음장 음질"제품으로서 호평을 받아왔다. 원본 출저 http://www.mpnavi.com/bbs/view.php?id=dnews&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6 ---------------------------------------------------------------------------------- 전 헤드파이 하기 전까지는 사진의 7010 제품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사에서도 보셨듯이 너무 잦은 고장과 버그로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울프슨 코덱(캠xxx 오xx 社cdp에 들어간 코덱)을 쓰고 디자인과 내구성에도 고가의 물량을 투자했지만..... 영업부진의 가장 큰 요인인 마케팅 실패로 시장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아직 용산에 가면 mx5010,mx7010,mx7050,mx7000,mx3010,core등 모노리스의 라인업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아직도 판매하는군요)그래도 명기중의 명기라 아직도 수요가 있는듯 합니다. 에이프릴뮤직에서 운영자분이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내심 모노리스 社의 비극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에이프릴뮤직은 탄탄한 회사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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