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에 Statement model 1 speaker, Musiland monitor usb dac , SAGA amp.. 를 연결해서 사용중이었습니다.
저가의 DAC 임에도 공간감과 질감이 좋고 저역의 펀치감도 좋아서 무척 만족스럽게 사용중 침대방에 PC-FI 를 하나 더 장만하면서 musiland dac 을 옮기고 그자리를 거대한 DP300 을 놨습니다.
책상이 크기는 한데.. DP300도 커서 너무 언발란스 하네요. 그리고 소리는 Musiland dac 과 비교 하면 DP300 은 공간감은 줄어 들고 소리의 착색감이 확~ 없어지네요. 사실적인 것 같은데 조금 심심하단 느낌이 더 들어서 조금 실망 중입니다...(제귀가 허접해서..조금 화려한 소리가 더 맘에 드나봅니다) 헤드폰 사용시 출력이 낮아서 조금 볼륨을 조정해야 하는 불편감이 있고 해서...
오라 노트를 들려 볼까 알아 보고 있습니다.(위에 말들은 어쩌면 지름을 위한 핑계일뿐일지 모르죠 -.-)
여러 평들에서 오라노트의 칭찬 일색을 보았는데요... 실제 PC-FI 로 사용하시는 분들 혹은 정말 근거리에 기기를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에 대해 조언을 얻고자 질문 드립니다.
1, 걱정스런운 것은 근거리에서 CD 구동 소리가 너무 거슬리지는 않는지 입니다.
기기 마다 차이가 있긴한데.. 소리가 거슬리다는 분이 꽤 많아서요
2, 화이트 노이즈의 정도는 어쩔런지요. PC-FI 이다 보니 스피커와 귀와의 거리가 50cm 정도 밖에 안됩니다. 가끔 의자를 뒤로 해도 1m 정도인데 소리를 높이지 않아도 화이트 노이즈는 쉽게 들릴 수 가 있어서.. 거슬릴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또 스피커가 아닌 헤드폰에서도 화이트 노이즈가 거슬리는지요? 일전 프리미어 전 기기에서는 헤드폰에서의 화이트 노이즈로 말이 있었던 것 같아서요.
3, 마지막으로 DP300 및 CD10 인켈 A965 를 운용중인데.. 비록 파워엠프가 허접하긴 하지만 아직 큰 불만 없이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오라 노트로 가면 만족스러울지가 걱정되네요. DAC 으로서 인티엠프로서 CDP 로서등... 연결 스피커는 스테이먼츠 모델~~1 입니다...<---이것 피시파이로하시는 분 처음 보셨죵~~
PS: 1, 사장님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건강하시요?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광주 청음회 장소 제공드렸던 윤신웅 입니다.
경기도에서 수년간 생활을 하다가 올해 다시 내려와서 집 정리 중에 오라 노트를 알아보고 있네요.
나름 오디오 기기중에서 April 제품이 많은데.. 항상 만족스럽웠던 기억에 또 알아보게 됩니다. 다만 금전과 집사람 눈치로...(피시파이를 하게된이유가 모든 기기가 작은 방인 제방으로 들어와 버려서입니다 -.-) 선뜻 못지르고 있죠.
PS 2, DP300의 쇠땡이 리모콘이 작동을 안합니다. 이것 AS 는 택배로 그냥 증상적어 보내드리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