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예전 시스템 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전부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려 하였으나
그만 자가용을 덥석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다시 시작하려 하였으나
자동차 유지비나 활부금이 만만치 안터군요...
그리하여 pc스피커로 근근히 버티며 지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ai700 공구를 접하게 되었고
다시 가슴속의 무언가가 꿈틀대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나긴 자동차 할부도 끝났겠다 다시한번 시작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공동구매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왔습니다.

현재 시스템 모습입니다.
앰프 수령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중고로 인켈 스피커 들이고 아이폰으로 연결하여
아쉬운대로 듣다가 하나씩 식구들을 들려 나갔습니다.
메인소스는 dp1으로 pc와 연결하여 듣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시스템이 갖추어갈 무렵
집이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결과 청취공간이 상당히 협소해 졌습니다.
큰마음 먹고 스피커도 톨보이로 준비했는데 말이죠
부밍에 공진까지.. 으악 최악이다.
한동안 고민하다 귀차니즘과 자금사정등등 이유로
자포자기하고 그냥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리가 좀 달라진걸 느꼈습니다.
증세가 좀 완와되었다고 할까요...(저음의 벙벙거림)
순간 이게 사람들이 흔이 말하는 에이징이란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죠..
(스피커 신품구입)
현재는 나름 만족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컴퓨터로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조이스틱(콘솔?)도 구비하여 게임도하고
TV와 연결하여 불후의명곡도 즐기고...
하이파이 시스템으로 하는 PC게임이 재미가 배가 되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스피커 구입하고나서 얼마후
스피커 공동구매들 접하게 되었습니다.
타이밍이 않 맞아서 참여는 못했지만 공동구매 스피커로 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당분간은 총알좀 모아놓고 있어야 갰네요..
이사도 가야되고.......
이상 초보의 에이프릴 뮤직 사용기 였습니다.
P.S-그냥 사진 올이고 간단하게 몇자 적어볼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진거 같네요.
워낙 글재주가 없는지라 두서없이 이상해도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