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노트 프리미어 시계 문제

Aura note 시간 setting 방법을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onsumer Electronic Show ? 의 약자인가요? 어제 신문에서 얼핏 본거 같은데 세계 최대의 전시회라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삼성등 50여개 업체가 참여. 대기업 틈바구니 사이를 뚫고 우리 에이프릴이 참여 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대견하기도 하구요. 에이프릴 실력 마음껏 뽐내고 오시기를......계약도 듬뿍 성사해 안고 오세요. 사장님! 홧팅!! 글구, 직원들 너무 탓하지 마시기를^^

와 제 스피커가 에이프릴 제품에 붙어 CES에 나오다니..ㅎㅎㅎㅎ VON SCHWEKERT VR4JR 홧팅~~ ^^;; 사장님 소리 어떤가요? 좋지요..~~~~?

저도 약간 당황 했습니다. .. 토요일날 들어본 소리가 안나오길래..스피커 세팅을 잘못했나 생각도 하고.. 호랑이 소리같던 저역이 ..멍청 해서 나오니..너무 이상해서 ..진땀이 나더군요.. 그러나 튜닝 과정이 다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계약 많이 성사되시고 돌아 오십시요.. 새해 인사 새삼 드립니다.

"아주 약간" 이란 말이 있습니다. 저역이 아주 약간만 많아도 중고역을 덮어버리고 중고역이 아주 약간만 많아도 저역이 없는 듯 들리고 크로스오버부분의 범프가 약간만 높아도 두툼하게 들리고.... 계측기로 아무리 평탄하다고 해도 귀로 들으면 Natural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계측기 측정은 모두 거치는 과정입니다만. 오디오의 그 많은 변수를 극복하고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귀..입니다. 그리고 그 소리를 읽어내는 마음이지요. 이런 해프닝이 오히려, 너무 스펙만 따지고, 소리를 따지는 그런 분들에게 "아주 작은 변화"가 얼마나 황당한 변화를 가져오는가를 새삼 곱씸어 보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집에 들여놓자마자, 제 자리도 잡지 않고서....바로 내치는 바람에 수백만원 날리고 하는 등의 일들이 비일비재하지요. 샵에서는 좋았는데...왜? 하면서 말이지요. 가게들은 이익을 추구해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고요. 여러분은 보다 나은 가격에 보다 나은 소리와 감동을 얻어야 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격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돈으로도 얼마간은 해소되지만, 결국은 부단없는 노력과 방황의 연속이 필요악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바로 그것이 오디오이고요. 제가 무슨 고수가 된답시고 이런 이야기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디오와 음악감상은 취미이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마음고르기"입니다. 아무리 싼 스피커나 앰프도 그 것이 지닌 최고의 소리가 존재합니다. Audio Technology 우퍼와 Revelator로 만드는 소리는 동 사이즈 최고의 소리가 틀림없이 됩니다. 소리를 기억한다는 것이 우스운 이야기이지만....아침 7시 갑자기 그때 튜닝하고 몇시간을 음악에 빠져 듣던 그 시간이 그립네요. 연이 맞아야 한다고 하던가요? 아마 많은 분들과는 연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길래 제가 더 겸손하여서 STATEMENT를 함부로 하는게 아닌데... 소리튜닝을 그조건에서 끝내고 너무 흥분했던 부분이 많습니다. 이 아침에 복기해 보면서 반성문을 써 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VR4 소리는 아주 좋습니다. 4500불짜리 치고는 안정적이고 베이스도 깊고....중고역도 안정적입니다. 물론 Statement와는 격차가 많다고 아직도 생각합니다만....흠~~ 나가야 합니다. 둘째날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럼

CES쇼의 힘든 하루하루겠지만 힘내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Statement는 귀국하신후 제통에 넣어서 차분하게 시청회를 갖는 것이 좋겠군요. CES쇼에 전념하시고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에이프릴뮤직 화이팅!!!!! *^^*

이광일 사장님 부디 몸 건강하세요 스테이트 스피커로 인한 문제는 사장님이 돌아오시면 해결될거 같은데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안타깝습니다. 혼자서 동분서주하시는 거 같아서요 그리고 이번 헤프닝은 스펙 따지고 소리를 따지는 그런 분들이 모여 시청회에 참석하신 것일까요..(에이프릴에 애정을 가지고 모이신 분들일텐데) 아님 직접 듣지 않고 여기서 게시판 훑어보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인가요..반성문을 읽다 오히려 제가 생각지도 못한 반성문을 쓰는 기분이군요. 하지만 이번 기회로 아주 작은 변화가 황당한 변화를 야기시키는 문제는 시청회서 직접 느낄 수 있었고요 추후 제작과정에서 이런 약간의 변화가 없이 세심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ces서 에이프릴의 위상을 높여주시고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위해 오늘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마음고르기", "마음다스리기"라는 말씀이신가 봅니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저는 요즘 출장에서 돌아와 음악을 틀면, "아 집에 왔군"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의 느낌은 스테레오사운드의 평론가의 글에서 읽은 점이라 남사스럽지만, 자기 집의 소리만들기에 전념하여 개성이 묻어나는 소리를 만드는 것이 "마음고르기"라고 생각합니다. 소리 및 음악에 대한 어느 정도의 자기 기준이 확립되기 전에 자기 소리와 "다른 소리"를 "좋은 소리"와 동일시 하다보면 많은 방황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위의 분 글처럼 에이프릴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노트의 시계는 시간 기능을 간단히 구현해놓은것으로 정밀한 시계가 아닙니다. 정확한 시간셋팅이 필요하시면 수동으로 가끔 조정이 필요하니 참조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