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500 과 CDT200 디지털 연결 케이블 추천 부탁..

개인적으로 스텔로 시리즈에서 에이프릴 최대의 걸작이 DP300이라 생각합니다. 스텔로시리즈의 어떠한 프리, DAC보다 못한부분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기호나 성향은 어쩔 수 없지만요...

DP200과 같고 판넬만 캐나다 오라클의 수입자재를 그대로 바른(?) 물건이죠. 공구한 죄로 이후 출시한 DP200보담 싸구요.오히려 제조원가는 더 들었을텐데.. 사실 내장된 기능이나 성능을 생각하면 DP200이나 DP300 지금 중고값은 너무 싸죠.

DP300의 중요한 특징중의 하나가, DP200에는 옵션으로 있는 포노단이 DP300은 기본장착이라는 거지요.. DP200에 포노단 달면 250만원 한다고 하던데...

DP300 은 정말 걸작입니다. 물론 이보다 해상도가 높거나 음색이 좀 색다르다던지 하는 제품은 있으나 DP300만큼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제품은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파워, 인터케이블 등 선재에 민감한 편이므로 매칭이 아주 수월한 편은 아니고 음장이 조금 좁은 편이라는 것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제가 사용해본건.. cda200se 조합과 cdt200+da100 이었는데... cdt200+da100 이 더 뛰어남을 바로 느낄수있었습니다..그리고 dac부로만 설명하면... da220이 전원부나..밸런스를 지원하니..가장 뛰어나지 않을까..생각합니다..나머지부분은 취양적인거나..기능의 다양성으로 기기자체 비교는 좀 무의하지 않을까요?

밸런스단이 없어서 그런데...아마 조만간 한두달내 제대로된 평가가 이루어 질거라 생각 합니다. 50만원대 이지만 대단한 물건입니다. 100시리즈 앰프와 CDT가 올중반에 출시 된다면 그 진가는 더 높지않을까 생각입니다

100시리즈 앰프와 CDT역시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출시 되면 좋겠습니다.

예전 CDA200의 거친 소리에 대한 비판 때문인지 음악성을 강조한다는 모토를 걸고 제작해서인지 해상도가 떨어지고 다소 멍청한 소리를 내던데요. 몇달만에 바로 방출. 포노단도 mm과 연결했는데 앙상한 소리를 들려주었구요.

점퍼세팅 제대로 하시면 포노단 앙상하지 않을텐데? 그리고 제법 익어야 해상도 제대로 나와요. 해상도 좋은거랑 Edge는 혼동하기 쉬워용~

dp300 점퍼 세팅이라하심은 어떤것인가요?

dp300 좋은 기기임에 틀림없습니다. 특히, DAC부분은 칭찬하고 싶은데... 솔직히 프리부분은 그리 뛰어나지 않은 보급형이라고 생각합니다. DAC부분에 대한 상대적인 비교입니다. 그래서, 좀 positioning이 결과적으로 애매하게 되었는데... 왜냐하면 DAC 단품으로 da220이 좋으니까 자꾸 바꿈질하게 되어 이렇게 중고가가 떨어지게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프리부의 완성도가 좀더 세심하게 튜닝되었다면 아마 더 좋은 기기로 평가받았지 않았을까요?... dp200은 안써봤슴.

dp300은 dp200과는 좀 다르게 진공관음색 쪽으로 튜닝이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상도가 좀 떨어지는 듯한 느낌도 있을수 있는데... 파워 매칭을 잘해주시고, 케이블로 조금만 튜닝해준다면 프리음색도 상당히 수준급으로 끌어올리 수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보입니다. 중고가로 볼때 이런가격에 이런기능은 앞으로 없을듯 생각됩니다.

요즘 수 많은 케이블들이 뜨고는 있지만, 그래도 명불허전이라... Kimber의 디지털 케이블들과 Siltech의 디지털 케이블들이 중립적이고 해상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까먹지 않는 것이 목표이니까..너무 비싼 케이블은 지양해 주시고요. 중고로 50만원선에서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Google에서 킴버, 실텍사이트로 가셔서 골라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