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당동 사는 장동욱입니다. 저는 편의상의 이유로 CD 대신 컴퓨터에서 인코딩한 mp3 / aac 포맷의 곡을 주로 iTunes 소프트웨어를 통해 듣습니다.
대부분 소스의 샘플링 비율이 44.1kHz여서 샘플링 비율을 96kHz로 높여봤자 정수배 비율도 아니고 별 효용이 없으리라는 생각에 평소 신경도 안쓰다가 어느날 시도해보았다가 고음이 확실히 상쾌하게 틔이는 것을 경험하고 업샘플링이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매될 DA100이 128khz의 업샘플링을 지원하고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도록 USB 단자를 갖추고 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컴퓨터에 달린 내장 사운드카드의 옵티컬 아웃을 DA100의 옵티컬 인에 연결한 후 업샘플링하는 것과 USB를 통해 곧바로 DA100에서 업샘플링된 소리를 뽑아내는 것과 각각 음질 상의 차이점이 있는지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알고 싶습니다.
앗 질문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긍지와 아부가 혼합된 구호를 하나 외치고 나갈까 합니다. 세계로 나가는 한국 토종 브랜드 스텔로 만세!
도망가자. =33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