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bypass는 말그대로 필터링 기능을 끄는거구 basic bobcat은 기본필터링을 한다는 건가요?
Bobcat RE는 Basic Bobcat, Big Bobcat로 되어있습니다.
여러개의 설정은 Buwen Technologies에서 미리 작업해 놓은 여러개의 Preset입니다.
대부분은 특별한 경우에 쓰시면 되고 (녹음이 안 좋을 경우, 아주 오래된 영화, 기타등
--> 어는 것이 맞다고 하는 정답은 없습니다. 한 예로, 어떤 영화는 Movie가 맞지만..저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질문2] 빅밥켓모드에서 배이직,보칼,재즈,팝,클래시컬,무비는 음색 설정하는거죠?
사장님은 베이직3과 보컬2만 쓰신다구 하셨는데 이 음색을 선택하지않으면 보켓의 제대로된 필터링 기능을 쓰지 못하는건가요?
밥캣은 음색설정이라고 하는 것보다 Correction이라고 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30kHz대가 넘는 주파수대역과 초저 주파수대역에 매우 빠른 frequency reverbaration을
만들어 주어, 우리의 뇌가 이 소리를 마치 아날로그처럼 생각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내츄럴하게 들리고, 아주 오래 디지털 음악을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베이스쪽의 윤곽이나 초고역의 하모닉스가 현장의 그것과 유사하게 들립니다.
현재는 Wimdows Media Player에 사용되는 Plug-in으로만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는 요즘은 Basic 3만 씁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질문3] 빅보켓모드에서 no bobcat 과 bypass가 있는데 이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요 ;
저는 음색은 설정하지않구 기본기능(심플모드 basic bobcat) 만 쓰면 제대로 활용못하는건가요? 은근히 헷갈려서요.
Basic Bobcat만 쓰시면 됩니다.
No Bobcat은 말 그대로 말 그래도 잠시 플러그인을 꺼버리는 효과를 말하는 것이고요.
Bypass는 그대로 내 보내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어떤 파일을 Bobcat으로 드래그인하여
처리를 하였을 경우, 그것을 다시 켜면 두번 밥캣처리를 하는 결과가 되어 자칫
너무 많은 리버브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는 바이패스를 눌러주어야 하겠지요.
솔직히, 지금 만들어 놓은 모양은 알고보면 그리 헷갈리지 않습니다만, 처음 보시는 분들은
많이 헷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고쳐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82세의 Robert Burwen 씨는 현재로는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하시네요. 자금을 들여야 되는데 그것도 별 의미가 없다 하고요.
스타일오디오의 페리도트 외장형 dac 쓰고 있는데 da-100시그너쳐로 바꿀예정입니다.
m-150 파워엠프에 직결해서 들을려구요. 스피커는 디바유토피아be입니다.
한동안 av용으로만 쓰다가 처분할려다가 저렴하게 pc-하이파이 해볼려구요.
[질문4] da-100s과 m-150 사이의 언발란스 인터서 추천좀 해주세요.
저는 인터선을 더 이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들어봐서 좋으면 좋은 것이지....수 백, 수천의 Mix & Match의 늪에 빠져봐야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어보셔서 좋은 것으로....
[질문5] da-100s와 스타일오디오 페리도트랑은 비교 불혀겠죠? 많이 기대됩니다.
스타일오디오 페리도트는 안들어 봐 모르겠습니다.
제가 들어본 벤치마크 DAC-pre, Goldmund 21+ 등보다는 DA100S가 두어 수 위로 들립니다.
제 생각일 뿐이지만, 마크 레빈슨씨도 그렇고, 유국일씨도 그렇고,...오디오적인 무엇을 따지는 것보다 음악 자체를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단 몇십초 내에 큰 차이를 발견하고 이쪽을 씁니다.
저도 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이 역시 들어보시고 판단해서 본인이 좋은 쪽으로 쓰시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이광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