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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 몰랐습니다.
어제 저녁에 구입하러 오신 분과 함께 30분 정도 음악을 들었는데...
평소에도 정말 괜찮은 놈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떠나 보내려니 이 녀석이 더욱 애절하게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에이프릴뮤직의 또다른 스피커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내보내지만, 공간에 대한 압박과 집사람 눈치만 아니라면 결코 방출하지 않았을 겁니다.
후일 안톤을 떠나보낸 걸 후회하게 될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