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DP1이 도착하려나 봅니다. 적지않은 기다림이었지만 여러가지 기대감으로 버텨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 ^
DP1에 물려줄 소스로는 맥북프로 + 아마라 조합과, 리눅스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준비중 입니다.
맥북과 아마라는 사장님 추천글을 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AI500i의 DAC으로 간단히 듣고 있는데 얼추 소리가 아주 들을만 합니다.
리눅스 네트워크 플레이어는 항상 전원을 켜놓고 NAS와 조합하여 앰프만 켜면 휴대폰 조작만으로 언제나 음악을 들을수 있지 않을까 하여 주문했습니다. 음질도 상당한 수준이라 하니 나름 기대가 됩니다.
다만 XMOS chip이 리눅스를 공식적으로 지원하지는 않아서 정상적으로 동작할지가 걱정입니다. ㅎ ㅎ
맥북은 지금 음악재생 소스 이외에도 제 main 컴퓨터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고 있어서 저와 쭈~욱 함께 갈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의 드리는데, DP1 전원을 항상 ON시켜둔 상태로, 앰프만 키고 끄고 조작하여도 기기의 신뢰성 등에 문제는 없을까요? 또 대기 상태시 소비전력은 어느정도 수준인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DP1에 물릴 적당한 USB cable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요새 USB cable도 많은 제품이 있더군요. (물론 가격대도 다양하지요..)
그동안 DP1 개발을 진행하시느라 쏟은 노력은 훌륭한 소리와 시장의 반응으로 보답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언제나 노력하는 APRIL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