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April을 잘 모릅니다.
다만 국내 회사가 있다고 해서 Ai500을 구입했고 DP1을 공구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들어와서 지나가는 이야기들을 봅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갈 수록 국내업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쩔 수 없더군요.
그런데 오늘 DP1 배송을 질문하다가 좀..
얼마전부터 배송일자가 늦어져서 가끔 문의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도 우울하고 기분도 그런던 참에..
또 다음주라고 하는말에..
"아니 뭐 매번마다 다음주냐.. 벌써 몇번째냐. 그럴거면 메일하나 못주냐.
나는 한가해서 179만원 입금하고 이렇게 매번 전화하는 줄 아느냐, "
순간 참지 못하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습니다.
아이그.... 죄송합니다. 전화받으신분...
사실 친절했는데.. 제가 오늘 기분 망쳐버렸네요.
오늘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일단 전화받으신 분께.. 사죄하고..
April 분들에게는 배송지연에 대한 사정이 있으시면 사전에 조금이나마 신경써 주신다면
어떨까합니다.
"다음에 배송 예정입니다...그리고 전화하면 죄송합니다. 다음 주로 .."
이것 보다는 사전에 메일 한번만이라도 부탁합니다.
물론 계시판에 올려놓으면 그만이지만..뭐. 공구하신분들 몇백명은 아니지요...
하여튼 이놈의... 화가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