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비슷한 말씀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d700은 dac+phono, d5는 dac, p5(?)phono 뭐 이런구성을요..
물론 적당한 가격에 ai700 그레이드의 포노앰프가 나오는것 도 괜찮지만.. 100만원을 넘는다면 선택에 고민을 할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끝과 끝은 통한다고.. dac와 포노를 한몸에 넣는다면.. 생각외로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한몸에 넣었을때 전원분배 및 노이즈등 문제점이 있겠지만.. 여러 인티들이 잘 넣는것을 보면.. 불가능할것 같지는 않구요..
아무튼 생각은 없으신가 봅니다.... ^^;;;
안녕하세요.
ai-700유저로서 D700의 포노기능 추가에 딱히 반대입장은 아닙니다만,
(메이커의 고민의 결과)ai-700이 온전히 인티앰프로서의 기능에 충실하듯이
D700도 같은 컨셉으로 음질적으로 온전히, DAC로서의 기능에 충실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느정도가 "온전히"의 수준인지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메이커의 몫이겠습니다만,
제품 사이즈 및 불필요한(?) 기능이 따라오는 것이 저어되고 또 신제품은 기존의
그것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DP1으로 가지 않고 풀사이즈 DAC인 D700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다만 가격이 너무 높지만 았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