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에이프릴뮤직을 떠난 Hannah 입니다.
벌써 계절이 바뀌었네요. ^^
오늘 잠깐 눈구경만 하고, 기상청에서 발표한 폭설대란은 다행이도 없었죠?
비록 떨어져 있지만 항상 궁금하고,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에이프릴뮤직 식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퇴사하면서 특가로 산 DP1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
저도 오라노트 V2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요, 불철주야 제품 만들 준비하느라 전쟁을 치르고 있을 에이프릴 식구들 생각에 막 안타깝고 그러네요. ㅠㅠ 사정을 잘 알기에...
2014년도 이제 2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젠 저도 에이프릴뮤직 팬으로써, 사용자로써 응원하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한테 막 홍보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지금 일 하는 곳은 오디오와는 거리가 먼 패션 쪽이지만 에이프릴에서 많이 배운 덕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어요.
뭐, 아무도 안 궁금하셨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한마디 게시판은 내가 지킨다고 해놓고 쥐도새도 모르게 어디서 뭐하고 사나 궁금하실 분들이 한 두분 계실 것 같아 오랜만에 잡담을 늘어 놓고 갑니다.
-이상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등장하는 Hannah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