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에이플릴 시청실에 들렸읍니다. da100mk2 공구에 참여했는데
한번도 소리를 들어보지 않고 덜컥 신청해서 과연 소리가 어쩐지 궁금해서요
100시리즈 삼총사에 물린 앙트레 소리를 들어보니
작년에 dp1에 a700에 물려서 앙트레를 들었을때 보자 좋더군요
뭐랄까 그때는 저역과 무대감이 굉장히 좋았는데 고역이 조금 딸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조화가 이루어졌다고나 할까
그래서 돌아오자 마자 장터매복을 해서 s100mk2를 구했읍니다.
지금까지 s1 ver2를 모노모노로 듣고 있는데 둘을 일주일 동안 비교했읍니다.
일장일단이 있어서 어느쪽 손을 들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둘을 일대일로 비교하면
s1은 밑으로 깔리는 것이 나아서 영화보기에 좋고
s100mk2는 사람목소리가 보다 충실하게 들려서 그런지 노래듣기에 좋더군요
둘 다 갖고 있기로 했읍니다. 서브로 쓰던 뮤피를 내보내야겠네요
그런데 s100mk2가 2시간 정도 들으면 위판에 손을 5초 이상 대기 힘들고
3시간 들으면 3초를 대기 힘들 정도로 뜨겁네요. 뮤피보다 더 뜨거워요
점검을 받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다른 사용자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