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쪽으로는 2개의 파워앰프와 1개의 프리앰프가 개발중입니다.
아니 개발중이라기 보다는 개발을 끝내고 생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ICEpower에서는 700ASC와 700ASX module을 최근에 출시하였습니다.
에이프릴에서는 첫 샘플을 받아서 기본 테스트후 앰프를 제작하여 시험을 모두 끝냈습니다.
ASX700은 4옴에 700와트를 내는 모노 브리지드 모드의 모노앰프입니다.
8옴에 350와트를 냅니다.
이것은 모노앰프이기에 스테레오제작을 위하여는 2개가 채널당 따로 쓰여야 합니다.
http://www.icepower.bang-olufsen.com/files/solutions/icepower_asx_series_class_d_amplifier_oem.pdf
사이즈는 Ai700에 쓰인 ASX250 stereo 보다 약간 큽니다 (길이 1Cm, 폭 2Cm).
회로는 전작에 비하여 많이 개선된 곳이 눈에 띕니다.
저희의 리포트도 많이 반영된 듯 합니다.
2개를 쓰면 8옴에 채널당 350와트의 앰프가 됩니다.
물론 에이프릴에서는 아이스파워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Class D의 디지털 Smell을 철저히 배제시켜 매우 Natural한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Buffer stage를 붙여 사용합니다.
현재 이 모듈을 사용한 파워는 저희 시청실에 데모용이 완성되어 Magnepan 20.1과 Egglestonworks의 안드라3를
울리고 있으며 아무때나 예약을 하시면 시청이 가능합니다.
모델명은 S700 파워가 될 것입니다.
이것에 맞는 짝의 프리는 P700 preamp로 Power Supply 일체형 프리로 순수한 라인다만으로 제작됩니다.
밸런스입력 2개단, 언밸런스입력 3개, 밸런스 출력 및 언밸런스출력 각1개단, 그리고 바이패스가 제공됩니다.
Dscrete 회로와 IC로 구성되며, 특수한 볼륨콘트롤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2015년 2월말 경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리모콘 포함.
Eximus S5 power는 지난 번에 공지한 바와 같이 12월 12일에 시청회를 하는 것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정용 파워로서 가장 뛰어난 성능과 소리의 Nirvana를 만끽할 수 있는 레벨에 도달한 앰프입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기존의 Eximus P5와의 깔맞춤 디자인은 아니지만, 이질감이 별로 없는 디자인입니다.
P5의 업그레이드는 현재 상당히 만족할만한 범위에 들어와 있기는 합니다만, S5의 배급이 시작되고 난 후에
해드릴 예정입니다.
업그레이드비용은 20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정되는데...내부 선재의 업글이 있을 경우 조금 더 될 수도 있겠습니다.
소리는 더욱 탄탄하고 매끄러운 중역대 밸런스가 얻어짐으로, 기존의 약간 Edge가 있는 사운드에서 보다 넓은
스테이징과 평탄한 대역, 높아진 음악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에 대하여는 D700, DA100mk2에서 탈진이 된 것인지....약간 숨을 고르고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15Cm x 15Cm의 사이즈를 지닌 DAC (DSD 64/128, 32/384kHz지원)을 아주 좋은 가격으로 출시준비하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말에 출시 예정입니다.
이것은 DAC only version (헤드폰 앰프 포함)과 DAC + 50W/Ch integrated의 두가지인데...사이즈는 같습니다.
거실은 물론 책상위에서의 Desk Fi로도 깜짝 놀랄 성능을 지닌 제품입니다.
이런 것들이 List에 있고, 어떤 것은 공동제작을 할 지, 어떤 것은 바로 시판을 할지...여러모로 생각중입니다.
어려운 재정형편속에서도 여기까지는 해 놓고 다음을 또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14년은 저희에게나...모두에게 많이 힘든 해였던 것 같습니다.
16년이 지난 에이프릴에게 그나마 지금까지 버텨온 힘은 지치지 않고 밀어붙여 온 제품의 개발이었습니다.
이제는 개발도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고...이제 부터는 이러한 제품들의 variation과 가격을 보다 mass market에
맞추어 가는 ...그런 목표를 위한 내일을 걸어갈 것입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끝까지 여러분을 잊지 않고 일하겠습니다.
si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