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맘에 드는 프리공구가 시작되어서 DP300을 내놓는 맘은 이해를 하지만
또는 정말 어떤 사정이 있어서 장터에 DP300을 내놓는 심정을 이해는 하지만
DP300 유저들을 위해서 필요이상으로 가격을 낮춰서 내놓는것은 지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 DP300을 인도받을때부터 느낀거지만 이 물건의 공구가는 정말 파격적으로
싸다가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중고거래가가 공구가 보다 더 높이 형성되겠구나라고도 생각했죠
아직 Burn-in 도 다 안됐을 기기를 급매라는 사정으로 공구가 보다도 싸게
나오는 것을 보고 참 가슴이 아픕니다 그것도 일반 사이트 장터에요....
외제처럼 거품이 잔뜩낀 가격이라면 몰라도 135만원이면 정말 황송한 금액이라고
생각하는데 애써 금액을 낮춰서 내놓으면 어떻하십니까
물론 이 기기 팔아서 장사하려는게 아니라 아끼는 기기가 평가절하되는것 같아서
입니다
DP 300을 DAC 로 쓰셔도 될텐데 굳이 업그레이드 때문에 급매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군요
물론 저 개인의 푸념입니다
귀엽게 봐주시구요 그리고 이 좋은 걸 싸게 양도하면서 까지 무리를 하면서 업그레이드하실
필요가 있나요?
음 물론 DP300 싸게 구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일이지만 정말 다른 유저들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에이프릴에도 유감입니다
원 세상에 공구 스케쥴을 미리 알려서 DP300 구할실분과 엑시머스 마련할 여유가 있는 분들을
고려하시지 않고 DP 300 끝나자 마자 엑시머스 이거 좀 거시기 합니다
저도 DP300만 아니라면 엑시머스 도전해보고 싶지만...........
좀 앞날이 예측안되게 하시는거 같아 유감입니다. 물론 저간의 사정이야 있으시겠지요
그리고 공구하실때는 믿고 사라하는 것도 좋지만 시작기로 만들어서 시청회를 갖고
신중히 판단케해보고 하는것은 어떤지요
그래야 좀 더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건지 신중히 판단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스텔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드려본 말씀입니다
전 정말 어렵게 공구한 기기를 제대로 울려보지도 않고 급하게 내놓는 분들 이해가 잘 안됩니다
오디오 세계가 정녕그런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