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파워를 만드는 것은 오랜 꿈이자 숙제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마음에 드는 출력트랜스를 찾지 못하여 헤매고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좋은 트랜스가 많으나 소리는 아직 생경합니다.
진공관적인 <-- Tubish? 그런 트랜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 것이 그림의 파워앰프였지요,
용역주고, 가공하고, 프랑스 디자이너와 소리까지 모두 튜닝해 놓고도
제작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외국 쑈에는 나갔었습니다.
대단한 음악성에, 최고급의 수가공 (호 불호가 갈립니다만) 작품입니다.
이것은 작품이지요.
M150 이 놈은 제작만 들어가면 되니까
가장 먼저 나올 것이고요.
그리고...언젠가 마음에 드는 소리를 빼낼 수 있는 출력트랜스가 나오면
진공관파워를 아니할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재미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