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약속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소스부터 dcs cdp+dp1_dacpre+s1+802 speak 입니다.
dp1쪽은 미처 확인을 못하고, s1을 기준으로 인터 및 스픽케이블은 매디슨오디오 랩 제품입니다.
파워케이블은 JTA에서 판매중인 아남 르그랑 멀티탭에 세라자데로 보이더군요.
송효은님이라고 쓰고 "한_혜_진"님의 환대로 편안하게 시청하였습니다만, 실제 청취는 15분정도 하였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 음색 2. 구동력 3. 저역 해상도 였는데 그정도면 충분히 파악은 가능하였기 때문입니다.
시청실에 구비된 제가 익숙한 cd 몇개를 골라서 들어보았습니다.
1. fim super sound 2 에서 #7 track "take five"
2. stockfisch records closer to the music vol.2 에서 #1 track "stars; sara.k"
3. norah jones 앨범 come away with me 에서 #1 "don't know why" , #5 "come away with me"
그리고, simon 님의 test cd 를 들어 보았습니다.
s1은 802를 쥐고 흔드는 것은 인상적이었고, 볼륨을 높여도 산만해지지 않는것은 아주 칭찬해줄만 합니다.
S1 이 아니라 S! 입니다. 밸런스....밸런스....밸런스...
또한 걱정했던 저역의 해상도의 뭉게짐은 없었고, 즉, 하이엔드 기기답고,
다만, 음색은 약간 감칠맛이 더해지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취향의문제입니다만, 인터와 스픽케이블이 동일한 제품이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인터를 실버골드계열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정도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라k는 듣기좋았고, 노라존스는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아주 짧은 첫인상 정도이기때문에, 그냥 맛만 봤을뿐이니 참고로만.
시청실은 제 기대보다 무척 좋았습니다.
정면사진과 왼쪽면에서 소스가 오른편에는 스피커가 있었구요.
뒤에는 테이블이 놓여있네요.
기다림이 지루하신분들은 방문하셔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 될듯합니다.
저는 에이프릴덕분에 즐거운 연말을 보내게 될것 같습니다.
dp1부터 시작한 기다림이 크게 보답받을수 있을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