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그루브나 비타 후속모델 나오나여?

노트 v2가 cd 있는 버전과 cd 대신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있는 버전으로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 시대가 cd 안 듣는 사람이 더 많은데 말이죠..

USB, DAC, Headphone, Bluetooth, Network기능을 가진 인티앰프면... 현재로선 오라노트에 Network을 넣고 CD를 빼면 되는 기능이긴 한데.... CD의 존재는 아주 미세한 소리의 차이로 느끼셔야 할 듯 합니다. CD는 아무래도 10년정도의 수명은 남은 것 같습니다. 이미 대부분의 오디오파일들은 CD를 안듣는 것 처럼 이야기되고 있지만... 기실은 아직도 대부분의 오디오파일은 CD player를 통하여 음악을 듣고 있으며 그 음질도 File Player에 비하여는 약간 상위에 위치한다고 보입니다. 단, High Resolution file들은 다른 차원이고요. 계획...물론 있습니다. 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기에 조금의 숨고르기가 있습니다만....

네 기존 오디오파일들은 시디를 많이 들으시죠 시디 한장한장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돈 주고 사서 들어야 자주 듣게 되고 애착이 가더군요. 다운받아 듣는음원은 안듣고 하드 한구석을 차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요.. 개인적으로 집에서는 오라노트 v2를 쓰고 업장에는 너무 과한듯(예산이 ㅡㅜ) 하고 손님들이 만지다가 고장날까봐 두려버서 그루브나 비타 중에서 할려고 합니다. 조만간에 나오진 않는다 하시니 그루브나 비타 구해야겟습니다.

그루브는 단종되었고, 비타는 생산되고 있습니다. 비타는 매우 좋은 솔루션입니다. CD를 쓰지 않는다면 이것이 제일 좋습니다. 제가 아는 레스토랑에도 몇대 있는데...모두 하루종일 잘 쓰고 계시고 소리도 은은하게 넓게 퍼져서...쨍쨍거리는 시스템과는 차별화가 됩니다.

비타는 저도 써보아서 좋은앰프라는거 잘 압니다. 부드럽고 해상력도 적당하고..구동력도 기본은 하고 튜너성능도 좋고... 포노단은 정말 대박이고... 여기다가 usb 메모리로 96/24 정도만 가능해도 좋겟는데 그게 아쉽네요... 타 회사제품 메모리 재생가능한것들은 별로 땡기는게 없고.. 오라노트는 가격적으로 부담되고.. 결국 비타로 가야하나봅니다.. 앞으로 나올 신제품들 꼭 usb 메모리 재생과 한글지원 필수로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에이프릴 한국 회사잖아여

오라비타를 실제 써보고는 저도 대단히 만족합니다 모니터 이미지로 볼때는 별로 호감가는 아이템이 아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루브보다 더 잘만든거 같습니다 아날로그는 이미 마음을 접었는데 포노단을 보니 싸구려 턴테이블을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