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00을 들여서 쿼드렉스에 물리고 점점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점점 변화하고 있는 소리에, 재미를 느끼면서 어떻게 변해갈까, 변한 뒤에 소리는 어떨까를 궁금해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너무 바빠서 제대로 들어보지 못하고 있지만, 아내와 아이들에게 M200 전기먹이기를 부탁하는 것은 잊질 않고 있죠.. 저대신 잘 듣고 있으니깐요...
지금 퇴근하여 30분이라도 음악을 듣고저 M200을 켰습니다.
새벽이라서 그럴까요? 전원을 켜는 순간 "웅"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군요.. 3대를 동시에 켜면 standby상태(빨간불)에도 "웅"하는 소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할 수 없이 이 새벽에 크게 들을 수는 없어, 음악듣는 것을 포기하고 전원을 꺼버렸습니다.
사실 M200을 들여놓고 첫번째 생긴 문제가 쿼드렉스에서 특히, 트위터에서 노이즈성 소리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빨간불상태에서는 괜챦은데, 녹색불 상태에서는 낮은 볼륨을 들을 수 없을 만큼 심하게 들렸습니다. 여러번의 전화 통화로 제가 현재쓰고 있는 리시버(Harman Kardon-미국에서 가지고 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내려서 리시버의 샷시와 M200의 샷시를 연결하여 접지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스피커의 노이즈성 소리는 없어지질 않고 있네요.. 소리의 크기는 좀 줄어든 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필터나 차폐트랜스를 쓰지 않고 바로 벽체 콘센트에 M200 플러그를 연결하여 쓰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1. M200의 전원을 켜면 "웅"하는 소리가 들리는 문제점(빨간불 상태)과
2. 쿼드렉스 트위터에서 들리는 노이즈(녹색불 상태)가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요?
아님, 각기 다른 이유일까요?? 이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답변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