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광일 님께 감사 드립니다.(형님이시지만 온라인 상이라...)
예전 오됴를 첨 시작할때 부터의..저의 사용시스템을 대략 열거하지면 첼로 기종은 거의 다 들여놓았었죠...비록 제대로 다듣진 못했지만 ...
몇년전 퍼포먼스2를 들여놓고 에이프릴의 프리(A1같습니다)가 완성되길 기다리다 지쳐..모든시스템을 방출하고 음악멀리 하기를 몇해..첼로의 그소리를 듣고 싶어 ..다른 시스템도 찾았지만 ... 그소리는 아니어서 ..실망과 함게 다시 오됴를 접고 ..방탕한 생활을 한지 몇해..
가끔 에이프릴을 들러 새로운 CDP(CD10)를 견식하고.. 주변을 맴돌다.. 술한잔 ..후
세월은 흘러..이제 ..오됴를 다시시작하고싶어 ..삼성동 헤이스를 들러 AV와 에이프릴의 음악을 다시 듣고 ...
몇번인가를 망설이다..파워를 M200(모노모노)으로 정하고...스피커를 용산으로 나가
다인 25se를 결정하고..당일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이후 A1프리는 아쉽게도 단종되었으나, 용케 구할수 있었습니다.
키이블은 너바나...
하루정도 번인후 ...평소자주듣던(퍼포먼스를 테스트 할때 듣던 CD) 소리를 들었죠...어더 했을까요..몇년만의 세팅/..당연히 소리를 기대하진 않았죠..근데 이게 웬일 입니까.. 스피커도 새거..앰프도 새건데...
흐...놀라울 따름 입니다..기본소리가 이런데..단순한 펌프질이 아닙니다...
더나았다면 믿겠는지요... 모든종류의 테스트 음반을 사용해봤습니다..
분명 대단한 소리 입니다. .. 시스템 완성에 약 1000여만원..(물론 케블은 미포함)
국산 오됴의 자존심이 서는 오늘을 확연히 느꼈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 존 소리를 아니...퍼포먼스2의 소리가 기본은 아니겠지만..이 가격에..
분명 그시스템을 앞서는 소리였습니다.
악기의 표현은 더정확했고...무대의 펼쳐짐은 더 확연 햇습니다.
마치 내가 공연장 한가운데서 연주하고 있는느낌... 앞으로 ..방탕한 생활은 더없을거라는 확신이 ...
그러나.. 그와 아울러..이소리를 제작하는 에이프릴의 자금이 호전되어..수출을 맘껏할수 있는 길이 열렸음 합니다...
동호인 여러분 길이 없을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