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제품에 많은 신뢰를 하고 음악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375만원 짜리 M5 공구제품이 외산 천만원을 웃도는 제품들과 어깨를 겨룰 것 이라는 생각은 제가 가지는 느낌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정보를 분석하고 결론내려 볼때 현실이 될 것이라고 제 나름대로 확신합니다.
문제는 경제력인데 현재의 제 오디오경제력은 이미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돈 없으면 안 사면 될 것아니냐"고 반론하시겠지만, 이미 소리에 빠진이상 시간이 걸릴 뿐이지, 결국 차값을 넘도는 하이엔드의 세계로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M5를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것이 답이라는 결론은 서는데, 문제는 지금이야 무리해서 375만원을 투자한다고 치고 P5가 출시되면 짝을 맞추고 싶어 안달이 날텐데 돈 없을 건 뻔하고........... 해서 아래와 같은 제안을 드려봅니다.
M5 공동구매자들께 차후에 P5도 M5공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할인구매를 할 수 있도록 구매권을 주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M5가 해외에서 7천불정도 한다고 가정하면 P5도 그정도 할텐데 국내에 싸게 출시되더라도 너무 비싸서 저의 경우에는 그야말고 "그림의 떡"이 되어 버릴겁니다.
당연히 M5는 외기러기가 되어 제짝인 P5를 매일매일 그리워하게 되고, 돈없는 주인들은 M5를 보며 안타까워 하게 되겠지요.
안그래도 태생이 모노블럭이라 혼자 떨어져있는 것도 서러울텐데 말이죠.
실례가 되는 요청일 수 있겠지만, 꼭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