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DP1에 다인MC15+SUB250 물려서 사용중입니다. 스테3는 아직 봉인중이고...
두어달후에 이사를 가서 방 구조가 변하는데 현재 구성을 유지하던 방음작업을 해서라도
스테3를 방으로 끌어들이던 별도의 프리앰프는 하나 구할 생각이기에 고민중입니다.
(DP1 볼륨을 3시방향 이상으로 올려보니 절대음량의 증가에 비해서 음의 농도, 현장감의 상승이
대단하더군요. 그래서 별도 프리의 필요성이...)
진공관보다는 TR계통을 보고 있구요. 게시판에서 검색해보니 다른 DP1 사용자분들께서는
프라이메어, 제프 롤랜드 등을 애용중이시더군요. 특히 제프가 평가가 좋은거 같은데 이전에 본
제프 카프리 사용자분의 글에 마음에 걸리는 한마디가..."음악성은 오르지만 소리가 밝아진다." 였습니다.
스테3는 3웨이라 좀 다르겠지만 현재 사용중인 다인은 소리가..밝은 편이라고 봅니다. 더 밝아지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듣는 음악도 질감 흐르는 보컬쪽보다 장중한 클래식쪽 아니면 메탈이 많다보니....
TR프리중에 어느쪽을 보는게 적절할까요?
1-그래도 명가는 명가! 제프 카프리나 콘체르토
2-프라이메어나 블라델리우스...북구의 쿨&클리어?
신품구매할 생각이라 흘러간 명기들은 일단 제외할수밖에 없고....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