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us "Entre (앙뜨레) " Bookshelf Loudspeaker 공동구매를 시작합니다.
에이프릴뮤직은 오랫동안 좋은 가격의 좋은 성능의 스피커 솔루션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은 가격에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의 재생은 불가능한 것일까? 이것은 꿈의 스피커를 찾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명제였습니다.
물론 비싼 스피커들이 좋은 소리를 내 줍니다.
그러나, 비싸다고 하여 늘 좋은 소리를 내 주는 것도 아니고, 크다고 하여 충분한 다이내믹을 내 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정해진 명제를 고쳐가면서 이런저런 스피커를 마구 추천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자체적으로 사운드포럼과 협업하는 형태로 Statement 1,2,3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스테이트먼트의 소리에 대하여는 매우 만족하였지만, 가격적으로 조금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조금 더 구입이 손쉽고도 음악적인 쾌감이 있는 그런 것은 없을까…..
이를 위하여 5년여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것 같습니다.
드디어 오랜 기다림과 Searching끝에 미국 Solus사의 "Entre" Bookshelf Loudspeaker를 찾아내었고, 이제야 그 스피커의 공동구매를 조그맣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Solus Entre는 매우 단순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는 오랜 땀과 노력이 베어 있으며 소리는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지난 CES의 데뷔무대에서, 그리고 한국의 오디오쇼, 시카고의 오디오쇼에서 캐비닛 크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극한의 다이내믹은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스테레오파일의 편집장인 존 애킨슨은 "그 가격에서는 상상을 못할 놀라운 음악성"이라고 평하였습니다.
Solus, LLC는 30여 년간 인클로저 디자인을 연구한 필립 클레멘츠가 다양한 인클로저 구조의 장점을 종합한 H-PAS라는 기술로 세계특허를 획득하고 설립한 회사 입니다.
H-PAS특허는 몇 개의 회사에 라이선스가 되어 제품화된 적이 있었지만, 정작 창안자인 클레멘츠는 자신의 완벽한 스피커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려는 그의 기술자적인 고집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난 2013 CES를 시작으로 그는 자신의 특허를 제대로 적용한 스피커를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시회후 약간의 보완을 거쳐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올해 3월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 Solus 스피커를 직접 들어보신 분들은 이미 이 스피커의 잠재력을 조금은 짐작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작은 덩치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엄청난 다이내믹 베이스와 잘 정제된 중저역의 윤곽입니다.
20년전 NHT 사의 SuperZero를 떠 올리는 분들도 많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Solus는 NHT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넓은 스테이징과 다이내믹을 매우 음악적으로 재생해 줍니다.
스피커의 위치를 거의 가리지 않으므로, 작은 방의 경우 뒷벽에 바짝 붙여놓을 수도 있고, 꽤 큰 거실의 경우에는 앞으로 끌어내고 적당한 토우인을 주었을 때는 깜짝 놀랄 만큼의 무대를 그려냅니다.
앰프의 파워를 조금 요구하는 편이지만, 파워가 작다고 하여 무너지는 법이 없습니다.
Tr이던 진공관이던 그것이 지닌 음악적 뉴앙스를 매우 자연스럽게 재생해 냅니다.
따라서 가장 작은 예산으로 진정한 하이엔드를 맛 볼 수 있는 뛰어난 성능를 지닌 고유한 스피커인 것입니다.
Solus Entre (앙뜨레) 스피커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좋을 그런 신통한 스피커입니다.
부디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구입하시어 하이엔드오디오세계의 또 다른 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동구매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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