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방배전시장에서 cdt200 을 들어 보았던 소감을 올렸던게 본의아니게 무리스러웠었는데..
사용자로서 발전을 원하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소감을 올립니다
집에 가져온후에 여러음악들을 걸어본거 같습니다 전장르를 망라했고 물론 좋다는(?) 디지탈케이블을 발란스타입으로 구해다가 연결했습니다
지금은 아마 제꺼가 본의아니게 에이프릴에 가서 as를 받게 될거 같은데 이유는 내부배선을 교체하는 작업중에 문제가 있었다구 들었습니다 머 그건 에이프릴의 잘못이 아니고 제 잘못이니까 ^^
더욱 중요하게 생각되는건 왜 뚜껑을 열고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되었을까에 대한 부분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내부부품중 질이 떨어지는게 있었을까여? 제방에서 들리는 음악은 너무 실망스러웠거든여.. 85만원이면 싸다의 범주에 들어가나여?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ㅡ,.ㅡ
특징적인건 모든 음악이 마치 동굴속에서 들리는것 같이 울린다는 점 입니다
비교청취의 대상이었던 티악의 vrds25xn 그리고 동일한 필립스제 메카니즘을 사용한 중국 모 오디오업체의 cdp 둘다 cdt200과는 기본적으로 다른게 이 동굴속울림같은 그런게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건 잔향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 입니다 하울링이라구 표현하는게 더 적당 할까여?
무언가 내부에 문제가 있든지 이유를 모르겠더군여 요부분역시 jta 박사장님께서 as 의뢰한 물건을 손보실때 확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에이징이 안되어서 그렇다.. 에도 의심은 가지만 에이징이 되더라두 이런 상태가 달라질거 같지는 않군여
이곳에 글을 올링 이유는 이런 특성이 내껏만 그런가 아니면 다르것두 그런가에 대한 궁금함 때문입니다 머 아주 좋다는 분들두 있으니까 공통적인건 아닌거 같은데..
뚜껑열구 제가 바꾸고자 했던건 내부의 배선입니다
원 배선제를 오디오노트의 고급선으로 교체를 하려 했었습니다 일단 배선교체의 결과를 본 후에는 내부의 콘덴서류 역시 필요한 부분에는 슈프림같은 필름콘덴서루 교체를 할까두 구상 중입니다만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게 불만 스럽습니다
음악이야 기호와 취향이 지배를 하는 부분이 큰 만큼 추천이나 조언에도 역시 어려움이 많겠지만 제가 그전에 문의드렸던 vrds 메카니즘과의 비교문제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25xn 을 cdt200으로 교체한게 사실 후회됩니다 옆그래이드 정도루 받아들였었는데 완젼히다운그래이드였습니다
제 선택에 책임을 지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구여.. 그럴거면 환불을 요청했지 개조해서 쓰겠습니까 돈들여서..
우짜튼 내부의 아쉬운부분을 보완한 후에 잘 들어볼라는데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제작상에 원가의 문제로 소홀했던 부분이 있다면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제원에 대한 협조가 가능하다면 보완개조하는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물론 제가 직접 할 기술이 있는건 아니구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겁니다 에이프릴에서 도와주신다면 더욱 좋겠지만 다른 여러가지 바쁘실테니까 힌트만 주시길 바랍니다
혹여 제가 무리한 사항을 요청드린거라면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밤을 새서 음악을 들을때가 많았던 사람이라 앨범한장을 끝까지 듣기 불편해진 지금이 못내 아쉽습니다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다행스러운건 내부배선의 교체만으로도 상당한 개선효과가 있는거 같다라는..
ja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