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와 같이 구하려고 마음 먹은 기기는 기다리다 보면 어느새 집에 들어와있다는....
dp300을 구하려고 여러번 계시판에 올리고 장터매복을 하고 그랬는데, 어느날 컴에 접속해서 장터에 접속해보니 막 올라와있더군요. 바로 전화하고 달려가서 집어왔지요. 그리고 감탄했읍니다. 야 소리 좋다. 그러다보니까 그럼 전용프리인 p200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이미 dp300이 들어왔으니까 그다지 급한 마음이 없어서 a1 올라온 것은 패스하고 마음느긋하게 먹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느날 같은 동네에서 p200을 판다는 글이 올라왔읍니다. 바로 어제입니다. 전화를 해보니 걸어가도 될만한 거리... 찾아가보니 평소 궁금하던 린 매직 ds를 쓰고 계셔서 염치불구하고 몇곡을 들었읍니다. 앞으로 cd의 앞길이 막막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p200은 주말이 되어야 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읍니다. 아주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