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 오시는 데, 케이블 종류가 하도 많다 보니 추천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Power Amp는 게이지가 좀 두꺼운 쪽으로 써야 한다는 것...
Source나 Pre쪽은 Shielding이 잘 되어야 한다는 ...등이 아주 원칙적이지만, 실제로 많은 케이블 들이 성능보다는
마케팅쪽을 더 고려하다 보니..
자꾸 무지막지한 외관을 지니고, 가격도 오히려 높은 쪽이 더 잘 팔리나 봅니다.
P5의 경우, 최소한 PS Audio의 AC3, AC5 (250불) 등을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http://reviews.audioreview.com/blog/ps-audio-perfectwave-ac3-ac5-power-cable-review
리뷰도 아주 정확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저희 시스템에서도 리뷰와 98% 일치하게 들립니다.
파워앰프에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소용량 파워에는 괜찮은데...조금 파워가 높으면 에너지 Transfer를 제대로
해 주지 못합니다.
싸고 좋은 케이블이지만, 거기 까지이지요.
그러나, CD5나 P5에서는 큰 이득을 보여쥽니다.
AC3가 150불선이니까....아예 다음 부터는 이 정도의 파워선을 기본으로 끼워 드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Tara, Wire World, AudioQuest.... 수 많은 케이블들을 듣다 보면...한숨만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의 케이블, 원선재는 그리 많지 않은 곳에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정보를 Google등에서 잘 찾아보시면 큰 낭패를 보시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파워케이블의 문제는, (모든 것이 그렇지만...즉 반드시 들어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에이징이 되어야 한다는
것등) 자칫 잘못하면 시스템 전체의 밸런스를 완전히 흔들기 때문에....
글이나 추천에 너무 쉽게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기 까지합니다.
허나, 이 정도의 가격에서 한 두개 써 보는 것은 어딘가에는 좋은 효과가 있기 떄문에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P5에 PS Audio의 AC3 정도를 붙여보시길.... (다시 한번, 파워는 끼우지 마세요)
문의 : 금강전자 서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