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받고,, 이제 한달정도 된것같습니다..
참으로 오랜기다림으로 받은제품이였지요..
그만큼 기대도 컸구요..
요즘 음악듣는맛이 아주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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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때 모사이트의 시디피 부용론을 읽고,, "그래, 괜한 돈*랄이여" 하며,,
공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것을 깬것이 아큐페이즈 dp65시디피를
들여놓으면서입니다.. 참으로 부드럽고, 정감어린 선율을 느끼게해주며 시디피에도
수준차가있음을 깨닷게해준 깨끗한시디피입니다.. 그후로,, 여러시디피를 전전했지요..
....결국지금은 cda10에 가쁜히 안착했습니다..
전기를 먹이면 먹일수록,, 너무나도, 좋은소리입니다.. 또한, 극한의 해상력과
저 밑바닥의 소리까지 북~북 긁어서 펼쳐놓는것 같습니다.
아~! 정말 더이상의 시디피가 필요한것일까요? 온도감 다이나믹스. 해상력 정위감,,
발란스.. 뭐하나도,, 쳐지는 부분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운용하는 시스템이 울트라
고가의 장비는 아니지만.,. 순수 국산 제품으로 도배하고,, 이런소리가 난다는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기도합니다.
현재 제가 듣고있는 시스템은 5평정도의 방으로서,, av룸으로 개조한곳입니다.
cda10에, 오퍼스프리, 마일스톤2500파워,카시오페어 델타스픽으로 듣고있는데,,
과거 1500만원대의 외산조합으로 듣던 소리보다, 훨씬더 설득력있고, 음악을 음악답게
들려줍니다.. 바이올린의 끝은 하늘높은줄모르고, 콘트라베이스의 저음은 적당한 양감으로 다가옵니다... 가장좋은 소리는 개인적으로 바란스가 좋고, 정위감이 좋은 소리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이조합은 넘치지도 않고 부족함도 없이,, 최적의 소리를 내어주는것 같습니다. 각각의 기기가 서로를 신뢰하며,, 자신의 역활을 최선을 다해 연주해내는것 같다고나 할까요...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앙상블을 이뤄 최선을 다해연주하는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정말 서로의 궁합이 잘맞는 조합인듯합니다.
소리가 좌우로 넓게 펼쳐지면서 상하와 깊이가 다채롭습니다..
음을 뿌려놓는다는말이 이런것이구나,,하며 공감합니다.그러면서도, 온기를 잃지않습니다.. 요즘 정말 열심히 음악열심히 듣고잇습니다.. 이차에 , av까지 걷어버리고,,
스테레오에 정진해볼까합니다. 제대로 셋팅된 투채널은 오히려 av엠프와 5스픽의 역활마저 무색하게 만들어버리는것 같습니다.
에어프릴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히 저는 이제품을 대한민국 개국이래... 지금까지의 ,국산 시디피중 최고의 걸작이라고 칭하고싶읍니다..
오랜동안 함께할 좋은 친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서 최고의 제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