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D 는
1. 일반 CD (신호층)레이어
2. 2채널 SACD 신호층(레이어)
3. 5.1채널 SACD 신호층(레이어)
세가지중
2,3가지의 조합으로 하이브리드 또는 SACD 전용 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들어보면 역시 SACD 가 음질이 뛰어납니다. 특히 정확한 재생은 두드러집니다.
문제가 무엇이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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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ACD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따라서 SACD 재생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좋아하는 음반사이트에 자주 방문하다보니 추천 앨범중에 상당수가 SACD 라서 별 생각없이 구매하여 일반 CD플레이어에서 재생해 듣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ACD의 음질은 탁월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제가 추측하는 점은 음반사들이 SACD의 차세대 교체를 위하여 제작하는 SACD용 원음을 대단히 신경써서 리마스터링 한다는 것 입니다.
일반CD와 비교해서 SACD가 음질이 탁월하게끔 느껴야 하니까요.
HDCD는 이러한 원음 제일주의의 근본에서 나오는 모양입니다 .
때 되면 전용 SACD 플레어어로 듣게 되겠지만, 현재의 생각은 SACD를 제작하기 위한 리마스터된 원음이라면 일반 CD로 제작하여도 충분한 음질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적인 제 생각은 "하이브리드 SACD의 원음은 음질향상을 위해 리마스터링된 버전이므로 일반CD플레이어에서도 충분한 만족스러운 음질을 얻을 수 있다" 입니다.
굳이 SACD가 우리에게 필요할 까요?
SACD 플레이어라는 것은 결국 차세대 마케팅을 위한 오디오업계의 마케팅이 아닐까요?
아무리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라도 더 좋은 제품을 들이게 되면 밉상으로 변합니다.
여러분의 CD장식장에서는 지금까지 아끼고 아끼며 모아놓은 일반CD들이
SACD 때문에 찬밥신세를 받고 있지 않나요?
P.S 저는 CD10을 사용하고 있고, 하이브리드 SACD를 재생하여 들으면 이렇게 음질이 좋은데 더 좋을 필요가 뭐가 있나 싶을 정도로 만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ACD 플레이어도 공구에 참여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구 SACD 플레이어가 완료되어 제가 처음으로 SACD 를 들었을때,
만일에 현재 보다 탁월한 음질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면,
이제야 만족스럽게 느끼게된 10년 넘은 오디오생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